*이 글은 대학부 부장, 구종헌 형제님이 작성해주셨습니다.*

할렐루야~강남교회 대학부를 소개합니다!

강남교회 대학부는 현재 약 4명이 고정으로 출석하고 있으며, 분당 대학부 4명과 연합하여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부 고정 출석 인원은 군 입대를 하는 형제를 제외하고 모두 아동부 교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부 인원은 적지만 적은 만큼 서로 협동하여 교회 사역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대학부는 안식일 오후 2시가 되면 두 갈래로 나뉘게 됩니다. 아동부 교사로 사역하는 대학부 청년들은 2층 아동부실에서 아동부 예배에 참여한 뒤에 각 분반 교실에서 분반을 진행합니다.
아동부 교사가 아닌 대학부와 분당 대학부는 2시가 되면 지하예배당에서 학생부설교를 듣고, 설교가 끝난 뒤에는 사청부와 연합하여 말씀묵상, 독서모임 등의 분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2층에 모두 모여 청년반 찬양예배와 헌금을 드리게 됩니다.

4시30분 부터는 대학부 성경공부가 있습니다. 보통은 대학부와 사청부를 나누어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인원이 적을 경우에는 합반하여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부 인원이 적은 관계로 2023년에는 2022년에 대학부였던 청년들까지 모여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경공부 이후에는 각 청소구역을 청소하고, 사청부와 저녁을 먹으며 안식일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대학생은 이전보다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나이이며, 동시에 세상의 유혹이 가장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그만큼 많은 잃은양들과 전도대상자들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교회를 향해 발걸음을 돌리게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다른 잃은양들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심방을 진행하며 전도의 문을 열기위해 노력중입니다. 최근에는 감사하게도 잃은양이었던 대학부 1명이 예배에 자주 참석하거나, 대학부 심방 활동에서 교회 출석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하는 등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사랑과 기도로 전도의 문을 열어 교회로 돌아오는 잃은양이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대학부도 전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대학부는 선택의 기로의 서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학부, 진학&취업의 문에 서있는 대학부,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대학부들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선택하기를 소망합니다. 바쁜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힘써 행하는 기특한 대학부들입니다. 앞으로 교회의 기둥이 될 우리 대학부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청년들의 앞길을 밝히 보이시고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