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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제목] 하나님과 나 사이의 표징, 안식일 (출 31:12-18)

[설교자] 유바나바 목자

[설교일] 2024년 2월 3일(토) 안식일 오전예배

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3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14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찌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찌며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15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일하는 자를 반드시 줄일찌니라 16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17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 18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믿고 있을까요? 바로 성경 속에서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약속들을 믿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안식일을 지킵니다. 도대체 이 증표 안에 어떤 뜻과 권한, 축복들이 담겨져 있을까요?

 

1.하나님께서 창조주라는 증표입니다.

  • (창 2:1-3)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물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 (창 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는 먹고 사는 문제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세계에 정복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계에 있는 것을 다스리며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 (마 6:25-26)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하나님께서 공중의 새를 기르시고 들풀을 먹이실 수 있는 이유는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이 사람은 본인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안식일은 쉬는 날이 아닌 그치는 날입니다. 6일동안 육신을 위해 했던 염려와 근심을 그치는 날이 안식일입니다.

 

2.나를 구별하셨다는 증표입니다.

  • (신 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및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세례와 성령을 받은 구별된 자녀입니다. 구원의 증표가 이미 우리에게 찍혀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안식일을 지키며 살아야합니다.

 

3.하나님께서 누리셨던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증표입니다.

  • (출 31: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

-하나님께서 먼저 제 칠일에 쉬어 평안을 누리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닮아 동물과 달리 영적인 존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육신의 일을 쉴 때 영혼이 쉴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안식일에 일을 하는 목자님은 안식일을 범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안식일에 하고 있는 일은 영혼을 위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영혼을 채우는 일을 노력해야합니다.

  • (출 31:14-15)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찌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찌며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일하는 자를 반드시 줄일찌니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나의 영혼을 살리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온전히 지켜야합니다. 

 

안식일을 지킬 수 있는 믿음을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