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두 제자가 탄 초승달 배가 예수님의 길을 따라 갑니다. 밤 바다 위를 걸어가시는 예수님께서 빛을 밝히며 우리와 동행하시니 두려움 없습니다.  주의 길을 따라 사람을 살리는 어부이자, 세상을 밝히는 제자의 삶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려 보았습니다. (그림: 오다은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