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5일은  폭설로 눈이 많이 쌓인 날이었습니다. 

성도님들이 눈길에 미끄러질까봐  너무 정성껏 교회 앞을 쓸어낸 나머지 빗자루가 “뚝” 부러졌습니다. 

빗자루를 부러뜨리신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성도님들을 맞이하려는듯,  교회앞에 서서 멋진 모자와 예쁜 목도리를 두르고 서 있는 눈사람은 과연 누구의 솜씨일까요??

이 두 분의  손길로  인해 우리교회는  한파의 날씨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