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감사와 사랑으로 풍성했던 대전교회의 봄 영은회를 소개합니다. 이번 영은회는 서부교회 장흥진 목자님께서 5월 23일(금) 저녁부터 25일(일) 오전까지 3일 간  “더 깊은 곳으로 가라‘라는 주제로 말씀 증거 해주셨습니다.

 봄 영은회를 위해 각 신도회 별 그동안 기도해왔던 전도대상자들에게 영은회 초대장, 참예수교회 전도지, 전도물품을 개별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안식일 오후 예배를 마치고 교회 아래 대전천에서 노방전도가 진행 되었으며, 전도심방팀과 노방전도를 희망하는 성도들께서 교회 인근 주민들에게 영은회 리플렛과 전도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모든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로 영은회를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성도님들의 사랑과 간구함을 주님께서 들어주셔 이번 영은회에 구도자 3명과 전도대상자  2명 총 5명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이번에도 말씀 시작 전 모든 신도회가 참여하여 주님께 온전히 드리는 성도님들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매 시간 은혜로웠습니다. 

“첫째날:한나회, 마리아회/둘째날 오전: 오전 배O옥자매 독창, 바울회/오후: 아동부, 청년부/

  저녁: 에스더회, 마가ㆍ다니엘회, 유니게회 연합찬양/셋째날: 샤론 성가대”

   

 또한 둘째 날 저녁 예배 시간에 이O미자매님의 동생이신 이O순 자매님이 대전으로 이사하고 대전교회에 처음 방문해주셨습니다. 이O순 자매님은 어린 시절 부여 참예수교회를 다니실 때 성령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 후 성인이 되어 신앙 생활을 하지 못하고, 방언 기도를 한지 오래 되어 성령이 떠났는데, 저녁 예배 말씀을 마치고 기도 시간에 안수를 받으면서 주님의 큰 은혜로 성령을 다시 회복하셨습니다. 큰 울림과 감동으로 가득했던 순간이었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면서 주님께 감사드릴 수 있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다 함께 마음을 모아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로 힘쓰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봄 영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신앙적으로 성숙하고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라”는 장흥진 목자님의 말씀처럼 이번 영은회를 통해 우리가 주님을 알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깨닫고,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의 능력을 체험하셨길 바랍니다. 주님의 귀한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대전교회 성도님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