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대전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마침내 12.14(수) 준공검사승인으로 새 성전에서 안식일 첫 예배를 드리고 17일(토) 입당예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도 한분 한분의 기도와 헌신, 인내로 아름다운 성전을 맞이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대전교회는 지상 4층으로 4층에 대 예배당을 갖추고 3층에 식당, 신도회실, 2층에 소예배당, 분반실, 목양실, 객실, 1층에 주차장으로 총회훈련교육센터로 자리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대전교회이자 총회교육훈련센터 입당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듯 하늘에서는 흰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대전교회의 건축은 예상과는 달리 순조롭지는 못했습니다.
6개월이면 완공이 될 것으로 계획했던 일들이 건설사의 문제로 미뤄지게 되면서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기다림의 기간 동안 신도회별 간절한 기도, 목자님의 기도와 세심한 보살핌과 수고로움으로 모두가 소망하던 입당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입당예배는 1부 입당감사예배로 특별찬양(샤론성가대)을 시작으로 목자님의 설교 말씀이 있었고 2부 감사음악회로 대전교회 현악기팀의 연주와 독창, 아동반, 청년반 찬양과 다니엘&에스더 연합찬양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새 성전 입당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부 입당 예배 말씀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사무엘상 7장12절)
대전교회 완공계획이 작년 9월에서 12월, 올해 5월에서 8월, 성도들의 기다림은 간절했습니다. 돌아보면 여기까지 온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기간 동안 신도들이 하나님께 드린 기도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인정하고 여기까지 도와주셨다고 하며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소를 건립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출애굽기 25장 8절)
성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고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기 위해 택하신 곳이고 기도하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전으로 다가올 때 기쁨으로 응답해 주십니다.
성전재건은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과 인도하심으로 되는 것임을 증거 해 주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스가랴 4장 6절)
이제 우리는 성전에서 기뻐하며 감사하여야 합니다.
기쁨과 감사가 없는 신앙은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진실로 즐거워하고 감사하는 날이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2부 감사 음악회
청년반의 찬양 (회복시키소서/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아동반 핸드벨찬양
현악팀 연주
다니엘&에스더 찬양
총회교육훈련센터는 대전교회 신도뿐 아니라 전국의 많은 신도분들께서 기도해주시고 헌금과 기증을 해주신 덕분에 지금의 훈련센터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총회훈련센터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진행될 것이며 이런 행사를 통해 참예수교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신앙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신앙적 교육을 통해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긴 여정 동안 신도 한분 한분 모습을 감찰하시고 하나님의 크신 뜻을 깨닫고 인내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셔서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을 때 준공승인을 받게 해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긍휼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 모든 일을 준비하시고 계획하신 주님
대전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주시고 우리를 돌아보게 하시며 감사와 기쁨을 깨닫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