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4:2) 

참예수교회는 태신자를 위한 초청예배를 3월, 8월, 11월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초청예배 전 2월 마지막 주 안식일 오후예배는 신도회 모임 대신 전도를 위한 전도교육의 시간으로 채웠습니다. 점심 식사 후 신도회로 뿔뿔이 흩어졌던 강남교회 성도들이 다시 예배당에 모여 우리의 사명인 전도를 위한 말씀에 귀를 쫑긋 세웁니다. 

그날 선포되었던 말씀을 다시 한번 복기하며 전도에 대한 마음을 다시금 다잡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신앙 생활을 할 때 하지 말라는 것도, 하라는 것도 많습니다. 이것이 힘들어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에게 이렇게 하라 하신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것을 지켜 행할 때 신앙이 더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오해 말고 하라고 명하신 일들을 행하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행해야 할 일 중 부담 1순위는 단연코 “전도” 입니다

전도를 못하는 이유는 [1, 실패에 대한 두려움 2, 해도 안된다는 패배 의식 3, 힘들다는 어려움]입니다. 이 장애를 극복해야 전도를 할 수 있습니다. 국가의 신생아출산율이 낮으면 국가의 미래가 없듯 새 영혼을 낳지 못한는 교회는 하나님의 근심이 되는 것입니다. 

전도의 성공은 어디까지 일까요? 전도의 성공을 따지기 전 생각해봐야 할 것은 전도가 되는 교회와 안되는 교회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전도가 되는 교회의 공통점은 전도를 한다는 것, 안되는 교회는 안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요인도 있겠지만 전도 자체가 중요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126:5-6)

팔레스타인은 지역적 특색으로 땅이 척박하며 씨를 뿌려도 열매를 맺을 확률이 25%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열매 맺는 성공의 유무는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전도의 성공은 우리가 하나님 명령에 순종 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열려 전도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 우리가 할 일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로1:16)

결과까지 생각하면 전도를 성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이 있다면 씨 뿌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열매가 맺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믿음이 있으면 한 영혼을 위해 물질을, 시간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할 수 있고 결국 열매 맺을 때 기쁨에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새 영혼 구원과 함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는 한 영혼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7)

주님의 기쁨은 곧 나의 기쁨이며 한 영혼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 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이슬비 편지, 초청예배, 영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임할 때 일의 결국인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하지 않으면 그들은 누구를 통해 복음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증거 하지 않으면 그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전도는 영적 전쟁입니다. 마귀의 끈질긴 손길을 끊고 하나님 앞으로 나오도록 기도로 이겨내야 합니다. 전도를 위한 어떤 방법이든 다 좋습니다.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고, 입을 열어,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고, 하나님 성전에 초대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