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 대학부 영은회를 마치고 7월 5~8일 3박 4일동안 거제교회 대학사청부가 제주집회소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주 집회소 방문을 허락해주시고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 또한 대학사청부의 제주집회소 방문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많은 성도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 제주집회소를 방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나눌 수 있는 거제교회 대학사청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두둥
첫째 날 ( 7월5일 화요일 날씨 :약간 맑음 🌤 )
5시 35분 비행기를 타고 출바알~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거제교회 대학사청부를 반겨주는 ‘헬로 제주”를 지나 공항 밖으로 나가보니 소천수 형제님께서 집회소 차량으로 데리러 와주셔서 차로 얼마가지 않는 거리에 도두반점이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식사 후 제주 집회소 성도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 준비해주신 간식 맛있게 먹고 집회소 근처 알작지해변을 잠깐 걷고 돌아왔습니다.
형제는 2층 예배당에서 지내고 자매는 1층 간식 먹으며 교제했던 장소에서 지냈는데 집회소 구석구석 집회소 성도님들의 사랑이 담겨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보이는 사진은 한치를 잡는 배들이 밝히는 빛이라고 합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녁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줄 알았는데 바다에 떠있는 빛 덕분에 놀이공원에 간것같은 느낌으로 산책 하고 첫째날 일정 마무리 했습니다~!
둘째 날 (7월 6일 수요일 날씨 : 완전 맑음☀️)
제주 집회소는 “애월”이라고 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둘째날은 애월에서 가까운 곳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아침먹기 전 집회소 옥상에서 보는 풍경 📸
준비해주신 아침 맛있게 먹고 기도 후 항몽유적지로 출발!
맑은 날씨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 둘 셋 V 📸
항몽유적지를 지나 수산봉에 도착해 옛날 그네를 한번씩 타보고 돌염전을 구경한 후에 날이 너무 뜨거워서 구름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카페로 잠깐 피신!! 더위를 식히고 바로 곽지해수욕장을 걸었는데 바닷가 주변이라 바람이 엄청나요😳
💨💨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남색우산 &뒤집어진우산& 부러진 우산🎵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 대학사청부!
점심은 돈가스 먹고 폭염 경보라는 소식을 듣고 실내에서 놀았습니다ㅎㅎ
왼쪽부터 유빈-관택-탁연-나현-지영
탁연-관택-정인-윤석원목자님
새별 오름 갔다가 저녁식사 후 집회소로 돌아와 쉬었습니다.
셋째 날 ( 7월 7일 목요일 / 날씨 :구름 많음 🌥 )
아침을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기도 후에 바로 9.81파크로 출발!
많은 구름 덕분에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놀았던 9.81파크는 카트🏎와 각종 놀이체험(🏹🏓🎱⚽️…)이 가능한 곳이었는데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겁게 보냈습니다!
생각보다 스피드를 즐기는 대학사청부였습니다ㅎㅎ (슈웅~)
Q. 왼쪽에 보이는 하얀 물체는 무엇일까요?
A.______________
정답은…?😙
9.81파크 다음으로 애월 판포포구라는 곳으로 가서 물놀이 짧고 굵게 했는데. 포구라서 모래사장을 밟지 않고 바로 물속으로 풍덩💦!!
바다🌊를 가르며 물놀이 하는 형제들과 목자님을 보며 바다와 하나가 되는줄 알았던 수영실력👍🏻 보기만 해도 시원하지 않나요?
제주국수요리인 고기국수를 점심으로 먹고 오설록 티 뮤지엄을 다녀왔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먹고 차 향도 맡아보고! 다같이 사진도 찍어보았는데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잠깐 구경하고 나왔네요!
오설록 티뮤지엄을 지나 주상절리를 보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입장마감시간이라 들어가지 못하고 대신 쉬리의 언덕과 논짓물을 구경했습니다.
쉬리의 언덕에서 “여기보세요~”📸
주상절리를 보지 못한것이 아쉬워 비슷한 경관이 보이는 카페로 들어가 각자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이 되어서야 청수리마을의 반딧불이 체험을 하기위해 출발했는데 시기가 늦어서 결국 반딧불이를 많이 보지 못했지만 마스크를 벗고 밤에 어두운 숲속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반딧불이 체험을 마치고 제주 집회소로 돌아오니 제주 성도님들께서 우리가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수박과 간식을 챙겨주시고 집으로 가셨는데 첫날부터 매일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학사청부를 챙겨주신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마지막날은 야식이 빠질 수 없죠!! 치킨과 라면을 먹고 셋째 날 일정 평안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넷째 날 (7월 8일 금요일 / 날씨 : 맑음☀️)
3박 4일의 제주집회소 방문이 끝나가는 마지막 날 아침 아침을 준비해주셔서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집회소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짐을 모두 가지고 나와 공항으로 가는 길에 지용두암과 용연계곡을 들렀습니다. 마치 외국에 나가있는 기분이 드는 장소였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음 제주집회소에 방문하게 될 때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마지막 수하물 보내는 것 까지 야무지게~!
제주 집회소 성도님께서 대학사청부가 있는 기간 동안 매일 아침과 밖에서 들어가는 시간에 맞춰 식사와 간식을 준비해주셨는데 코로나 전 많은 타지역 성도들이 거제교회로 방문했던것이 생각이 나면서🥺 이제서야 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 거제교회에 사랑과 교재가 가득찰 것을 생각하니 설레는 마음이 몽실몽실 피어오르더라구요!!
제주에 있는 기간동안 매일 그 날에 맞춰 최적의 날씨를 허락해주시고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사실에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심을 한번 더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 많은 지원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느낄 수 있었던 이번 제주 집회소 방문기 어떠셨나요?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신앙생활 할 때에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대학사청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대학사청부를 비롯한 교회학교가 믿음안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거제교회 대학사청부의 제주집회소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