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2024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원주교회는 하나님의 은혜 아래 가을 영은전도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은회에서는 이엘리사 목자님께서 “영혼의 닻같이 튼튼하고 견고한 소망을 갖고 나아가자!” 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눠 주셨습니다.

이번 영은회를 대비해 원주교회 성도님들께서는 한달 전부터 돌아가며 정해진 날에 금식 기도와 영은회 주간에 모두 함께 모여 기도회를 가지며 주님의 축복 아래 영은회를 통해 잃은 양의 구원과 전도, 그리고 신앙의 회복을 위해 영성 관리에 힘썼습니다.

이번 영은회에서는 성도님의 초청으로 방문한 구도자분들과 평소 교회 참석이 어려웠던 성도분들께서 원주교회를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이번 영은회를 계기로 구도자 분들께는 하나님이 마음 속에 자리 잡아 구원으로 인도하는 길을 열어주고, 잃은 양에게는 신앙의 회복을 주시어 주님 안에서 함께 주님을 찬송하고 섬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10월11일 금요일 예배

–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시 73:28)

영은회 첫째날 안식일 저녁 예배는 원주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다니엘반의 특송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로 시작하였습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께 받은 축복과 은혜를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10월12일 안식일 예배

– 내가 깊은 데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시 130:1-8)

– 두 종류의 구원 (빌 2:12)

–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롬 8:26-27)

–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계 20:11-15)

영은회 둘째날 저녁에는 분당교회와 의정부교회에서 먼 길을 찾아와 주셔서 함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생각지 못한 맛있는 간식까지 챙겨와 주신 덕분에 식사 시간에 애찬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녁 예배는 원주교회 전 성도의 특송 “이 믿음 더욱 굳세라”로 시작하였습니다. 원주교회 성도분들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0월13일 일요일 예배 및 성찬례

–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눅 22:39-46)

– 영혼의 닻 같이 튼튼하고 견고한 소망을 갖고 나아가자! (히 6:19-20)

영은회의 마지막날 오전 예배는 원주교회 형제반의 특송 “주의 은혜라”로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영은회 말씀을 마친 후 진행된 성찬례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동부에서부터 장년층까지
모두 함께 예수님의 죽음을 기억하고 우리의 지난 1년 동안의 믿음 생활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4년 가을 영은전도회의 주제의 말씀대로 참예수교회의 모든 성도분들께서 영혼의 닻과 같이 튼튼하고 견고한 신앙의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글쓴이 오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