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지난 9월 14일 목요일에 우리 전주교회에서 가장 연세가 많으신 마리아회가 나들이를 갔다왔습니다.
원래 가고자했던 곳은 비 예보로 인해 못 가게 되었고, 대신 가까운 운암 “붕어섬출렁다리”를 가게 되었습니다. 혹시 실망하셔 오랜만의 나들이가 즐거우시지 않으실까 걱정했지만 8명의 모친들께서 마치 어린아이처럼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근처 카페를 방문하여 좋은 경치에서 즐거운 대화 나누며 차를 마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예상외로 비가 조금왔고 잔뜩 낀 구름으로 뜨거운 해를 피할수 있어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답니다.
마리아회 야유회에 딱 맞는 날씨와 안전하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마리아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신앙생활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