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지막 안식일, 강남교회는 오래된 역사 ‘송년예배’ 가 있습니다. 2024년에도 어김없이 12월 마지막 안식일 ‘송년예배’를 통해 온 성도가 다 같이 모여 하나님 앞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 2024년 송년예배를 반추하며 2025년의 송년예배도 기다려봅니다.

사회자 이정훈 교무님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한 송년 예배는

<2024 송년예배 순서>
1. 준비찬양
2.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이우진, 채윤후 기자)
3. 찬양 나눔
3-1) 마가&실라
3-2) 아비가일&루디아
– 퀴즈 및 감사편지 나눔 –
3-3) 아동반
3-4) 마가&한나&아동
– 퀴즈 및 감사편지 나눔 –
3-5) 청년반 – Solo
3-6) 가족찬양 – 윤유진 가정
– 퀴즈 및 감사편지 나눔 –
3-7) 에덴성가대

4. 성경통독 시상
5. 마치는 말씀 & 기도 – 홍영석 목자님
6. 주기도문 & 폐회 순서로 진행 되었습니다.

틈틈이 찬양 발표와 열기가 후끈 했던 퀴즈 타임, 늘 감동적인 감사편지 낭독과 한 해를 결산하는 성경통독 시상 까지. 다같이 울고 웃으며 90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지나간 시간에 이 시간 만으로 2024년 한 해를 다 말할 수 없지만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강남교회에 부어주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에 감사가 더한 시간 이었습니다. 

특별히 송년의 밤 시작을 멋지게 시작해 주었던 이우진, 채윤후 학생의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대본과, 많은 울림을 주었던 ‘감사편지‘ 나눔자들의 편지를 같이 올립니다. 2024년을 추억 하시며 다가 올 2025 송년예배도 기대하겠습니다. 

<2024 송년의 밤 “한 해를 마치며” 대본>

(시그널 음악 재생)

우진:안녕하십니까 2024년 송년의 밤 “한 해를 마치며”를 전해드릴 일일기자 이우진,

윤후:채윤후 입니다.

 

우진:채윤후 기자,

저는 매번 목자님 옆 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다 사회석에 서니 무척 떨리는데요, 기분이 어떠신가요?

윤후:저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올 것 만 같습니다

(사람들 웃음)

 

윤후:이우진 기자, 그런데 우리가 왜 이 자리에 섰는지 알고 있나요?

우진:그럼요. 쏜살같이 지나간 시간을 정리하며, 강남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2024년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지요.

윤후:맞습니다. 특히 2024년은 저희 두 사람에게도 특별히 기억 될 한 해가 될 것 같은데요

(머쓱해하며) 태어난 지 엊그제 같은데(사진1) 몇 달 뒤면 우리가 중학생이 된다니 말입니다 하하하

우진:맞습니다

우리가 이만큼 성장 할 수 있었던데에는

 

부모님의 사랑과 (사진2)

더욱 크신 하나님의 사랑 (사진3)

무엇보다 철부지 같던 우리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신 강남교회 성도님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4)

 

그런데 채윤후 기자

2024년 강남교회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했던 한 해 였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윤후:맞습니다

2024년 1월, 신년 예배를 시작으로

12월, 송년 예배를 드리는 지금까지

한 해를 가득 채워준 행사들이 있었는데요

 

상반기에는

아동반 소풍

북부연합산행

세례식

춘계영은회

여름성경학교

대학사청부수련회 있었고

 

우진: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교회 연합예배

전국축구한마당

추계영은전도집회

북부연합 아동반 찬송암송 한마당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로 설명드리는 것보다 영상으로 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우리 함께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영상 후

 

우진: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구나를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윤후:맞습니다

그나저나

강남교회 성도님들은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모습이 많이 떠오르실거 같은데요(사진5)

(사람들 웃음)

20여년이 지나 오늘까지 강남교회 일원으로 설  수 있음에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둘이서 대화화듯)

우진:오늘 이 영상도 너희 아빠가 만드셨다면서?

윤후:응 내년엔 너희 아빠가 만드실 꺼야

(사람들 웃음)

 

우진:지금까지 2024 송년의밤 “한 해를 마치며” 일일기자 이우진,

윤후:채윤후 였습니다.

(함께)감사합니다!

<감사편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