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안양교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부를 소개합니다.

안양교회 학생부는 안양교회의 든든한 기둥과 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고 주의 길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학생부 현황

안양교회 학생부는 현재 형제 6명, 자매 4명 모두 10명으로 중등부(베냐민반), 고등부(요셉반)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든 학년에 골고루 편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교사는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학생부 예배

학생부 예배는 올해 하반기부터 체제가 바뀌어 전체 설교가 아닌 각 반별로 분반예배를 교사들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더 세부적으로 학생들의 상황에 맞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부 찬양예배는 찬양인도부터 반주까지 모두 학생부에서 자체적으로 봉사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3. 교사교육

올해부터는 목자님이 아닌 교사들이 예배를 진행하게 됨으로 인하여 교사교육이 신규로 생겼습니다. 매주 1회씩 진행되며 총회 커리큘럼대로 목자님께서 직접 인도해주심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 학생부 영성관리

안양교회 학생부는 학생부 밴드를 별도로 개설하여 하루에 1장씩 성경을 읽고 묵상한 내용을 댓글로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다르게 정해진 기도제목에 대하여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월: 학생부 믿음성장, 화: 잃은 양, 수: 구도자, 목: 군복무중인 형제들, 금: 온전한 안식일)

특히 올해부터는 월, 목요일에 기도회가 신설되어 수, 일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에 대부분의 학생부가 교회에 와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5. 학생부를 향한 성령의 역사

올해 학생부에서는 3명의 학생이 성령을 받았습니다.(허인우, 허강우, 황동후) 이로써 현재 출석하고 있는 학생부는 전원 성령을 받았습니다. 현재도 성령의 충만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성령을 받은 학생들이 특히 성령을 받은 이후로 많이 성숙해져서 교회의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6. 학생부 전도활동

안양교회 학생부는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친구초청예배를 통해 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올해는 5월에 1회 시행하였고 12월에 1회 진행할 예정입니다. 5월에 했을 때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초대장으로 전도를 하였는데 총 3명의 친구가 초대되었습니다.(김소희 친구 김선주, 장현민 친구 김진우, 오다미 친구 장현영)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친구들이 나올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7. 친해지길 바래! 학생부 친교활동

안양교회는 올해 목자님 자녀 2명, 전입 온 학생 1명, 중1로 올라온 학생 1명이 올해 학생부에 새롭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서로 모두가 골고루 친해질 수 있도록 안양교회 학생부에서는 연 4회, 분기마다 1회씩 친교활동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카페도 가기도 하면서 서로 어떤 친군지 알아가고 주안에서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안했으면 어떡할 뻔했나 싶을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글| 노창준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