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안양교회의 든든한 허리, 여호수아회를 소개합니다.
여호수아 신도회는 40대에서 50대 초반 형제님들로 구성되어있고 현재 9명의 형제님들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에는 2시 30분에서 3시 30분까지 오전 예배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는 신도회 시간이 있고 이후 3시 40분에서 4시 30분까지 신도회 중 유일하게 목자님과 함께 성경 공부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이후 성경공부하는 신도회가 더 생겼네요^^) 교회의 허리와도 같은 여호수아 신도회에 대한 목자님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믿음의 가정을 이루어 가족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항상 묵묵히 가족들 뒤에서 버팀목이 되어 주고 가정의 신앙을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일꾼들이어서 교회 일에 힘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김없이 등장해 도와주고 궂은 일이 있으면 항상 앞장서서 해결하는 신도회입니다. 한 분의 집사님과 몇몇 형제님들은 교회 임원으로서 봉사하고 있고 교회 내의 필요한 시설의 설치나 보수 등이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여호수아 형제님들이 함께 하고 있어 든든합니다. 특히 한의사인 집사님은 교회 성도님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여호수아 신도회는 교회를 잘 나오지 않고 있는 형제들과 아직 신앙생활을 시작 하지 못한 교회 자매님의 남편을 전도하기 위해 계속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여러 만남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지만 역시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굳건한 믿음이라 생각합니다. 굳건한 믿음을 위해 먼저 예배를 바로 세우고 생활 속에서 기도와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교회의 허리와도 같은 여호수아가 믿음의 반석 위에 바로 설 때 교회도 더욱 든든히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명감으로 더욱 신앙에 힘을 쓰는 여호수아 신도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글| 김공수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