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제목] 행복한 가정의 비결(엡5:28~6:4)
[설교자] 홍영석 목자님
[설교일] 2023년 5월 5일(토) 오전예배
톨스토이는 사람이 가정에서 행복을 찾을 수 없다면 어디서도 행복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한다.
가정을 대체할 곳이 어디 있는가? 바로 하나님이 이 세상에 세운 신 천국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천국 같은 가정을 가꾸는 노력을 소홀히 하고 있지 않는가 되돌아보자.
우리의 수고는 가정에 필요한 것을 위해 수고해야 한다.
하나님이 친히 세우신 기관은 교회와 가정 두 개 뿐이다.
바울사도는 에베소교회에게 교회와 가정의 비밀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비밀인지 말해준다.
신앙 생활이 구원과 관련 있다면 가정 생활은 행복과 관련 있다.
구원의 행복을 바로 교회와 가정에 숨겨두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교회가 세워졌듯이 아담을 잠재우시고 갈비뼈를 취하여 가정을 만드셨다.
교회와 가정의 공통점은 희생과 헌신,죽음으로 탄생했다는 것이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 수고와 헌신이 있을 때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그리스도의 가정은 이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말씀을 경청하는 가정임을 잊지 말고 언제나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가정이 되길 바란다.
1.부부의 관계 (엡6:24-25)
[엡5: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노력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것이 가정의 행복이다. 그 비결은 바로 긍휼의 눈이다.
어떤 형편에 있든지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의 눈으로 바라봐 주신 것처럼 우리도 남편을, 아내를 긍휼의 눈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한다.
[창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수치가 있더라도 사랑으로 허물을 감싸주고 긍휼의 눈으로 바라봐 주는 것이 부부 사이의 첫걸음이다.
남편의 수치나 아내의 부족함을 드러내지 말아라. 오직 서로 경외하고 사랑하라 .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헌신과 수고가 필요한 법이다.
긍휼의 마음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이제부터라도 반드시 실천해야 될 말 3가지가 있다.
“고미사”
‘고’: 고마워요. ‘미’:미안해요. ‘사’:사랑해요.
2.부모와 자녀의 관계(엡6:1~4)
1)자녀는 부모를 공경, 부모는 자녀를 사랑해야 한다.
철이 드는 순간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이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모가 우리를 사랑한 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이었다.
부모들도 자식들에게 사랑 받고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 사랑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어느 자녀든지 부모를 공경. 존중.사랑하시길 축원 드린다.
2)[엡 6:4]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자녀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다.
자녀를 사랑한다면 소망을 품고, 희망을 품어 대해야 한다.
눈물의 기도로 키운 자녀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3.하나님과의 관계
[엡5: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교회가 거룩하길 원하는 것 같이 가정이 거룩하기를 원하신다.
가정에 부모를 세운 것은 신앙을 잘 지켜서 다음 세대에 전승 하라는 것이 다.
우리는 신앙의 가치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세속적인 교육이 우리 아이들의 영혼을 죽이고 있다.
세속과 교회 사이에 있는 가정에서 아이들을 붙들고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엡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충만”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며 자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성령충만 할 때이다.
늘 기도로 성령충만하기를 간구하는 삶이 되길 바란다.
성령이 충만해졌을때, 긍휼의 눈이 회복되어 부부-부모가 행복한 가정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