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2. 안식일 오전. 윤석원 목자님 설교

[나는 죽으나] 창 5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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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은 사후세계도 준비하지만, 막상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서 하늘에 있는 금고를 들여다보지는 않는다.

 

(창 5) 하나님께서 데려가 하늘로 승천한 에녹을 제외하곤 사람은 모두 죽었다.

하지만, 죽음은 비통하고 애통하기만 한 일은 아니다. 때로는 기쁜 일이기도 하다.

 

(창 5:1-2) 이 구절은 의미 없이 쓴 구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심을 한 번 더 작성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들에겐 하나님의 형상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알려준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아담이 자신의 형상을 닮은 아들을 낳음)

=> 하나님의 가정,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간다는 생명의 족보인 것이다.

 

*이 생명의 족보에서의 죽음: 모든 사명을 마치고, 하나님의 품에 돌아간 것.

하지만, 창6 이후로 하나님의 백성이 육체가 되어버려 낳는 걸로 하나님의 형상을 계승할 수 없게 됐다.

 

? 그래서 어떻게 했나 ?

“한 사람”을 선택해 하나님의 말을 듣고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갈 수 있게 하심.

그 첫 번째 사람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그래서, 아브라함이 후처를 두고 많은 자식을 낳아도 ‘아브라함의 자식’은 이삭 1명

 

(창 25:8) 열조: 백성, 국가. / 즉,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고 이어받은 조상에게로 돌아감.

(창 35:9) 이삭도 그 열조에게로 돌아감.

=> 하나님의 사명을 모두 완수하고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감.

 

(창 50:25)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음에도 하나님께서 약속한 나라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음.

요셉의 이런 죽음에 대한 평온함과 소망은, 야곱에게서 전승된 것. (창 40:21)

(수 23:14) “온 세상이 가는 길”: ‘나는 죽으나’의 일꾼 ver.

(왕상 2:1-2) “온 세상이 가는 길” -> 하나님이 모든 일을 완수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말.

 

여호수아: 하나님께서 약속한 땅을 정복해 이스라엘 백성이 살 수 있도록 한 사람.

다윗: 하나님께서 약속한 땅을 완성한 사람. (나일강 ~ 유프라테스강)

 

이 여호수아와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받아 그 뜻을 완수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