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허 명도 목자
[설교일] 2023년 10월26일 (토)
하나님께서 이사야 43장에서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시는 가운데 네 가지의 은혜의 말씀을 하십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장1절
1. 너는 내 것이라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어떤 어려움과 환난과 위험 심지어는 생명이 달렸다 할지라도 주 안에서 특별한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홍해 바다와 요단강을 건널 때 불가운데로 행할때에 하나도 타지 않고 옷도 그을리지 않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 하시는 전지전능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방으로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오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즉, ‘내게 주신 자’이신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주셨답니다. 누구를 주셨을까요? 오늘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을 주셔서 우리가 누구의 소유가 되었다는 말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소유가 된 사람들은 이미 예수님의 소유가 됐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소유를 빼앗기지 않습니다. 마귀의 권세와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끊임없는 공격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다 물리쳐 주시는 가운데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을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부활에 참여하게 하기 위해서 영생까지 누리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2. 너는 나의 증인
우리가 정말로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증인의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표적, 기사, 여러 가지 능력, 그리고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 주심을 통해서 우리에게 증거하셨읍니다.
표적은 우리가 세례를 받은 떼, 성찬례 때, 세족례 때 수많은 표적을 보여주시고, 기사는 여러 가지 환상이며, 수많은 병고침과 귀신을 쫓아내는 것과 같은 여러 가지 능력, 그리고 성령을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 성령을 나누어 주신 것도 하나님의 증거인데 우리가 또 받은그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 14:17
3.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리라
우리가 마음으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즐거워하면서 기뻐할 때 저절로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찬양입니다. 주의 찬양을 부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셔서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한 것입니다. 웃음과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가운데 저절로 하나님께 찬양을 돌렸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이 이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고 하나님이 그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시 53:6
4.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기억치 아니 하리라
이스라엘의 죄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네 죄를 사하고 기억치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돌이켜 보면 말씀이 진리인데 모든 말씀의 집회에 참석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우리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다 도말하시고 우리의 죄를 기억치 아니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43장은 이렇게 작은 주제 4가지만 보더라도 우리 마음에 은혜가 넘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하시는 가운데 이제는 정말로 주의 은혜를 우리 마음속에 풍성히 간직하고 누리면서 이제는 그 은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