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본문 : 사도행전 6:8~7:60
스데반은 사도교회의 집사(성직자, 교회 일꾼)로 임명되었던 인물입니다.
(사도행전 6:5) 그는 안수를 받은 이후, 이적기사를 행하였습니다.
(사도행전 6:8) 바울 역시 사역을 앞둔 디모데에게 안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더욱 큰 은혜를 주셔서 능력과 사랑을 행하게 해달라는 의미입니다.
안수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있음을 생각하며 안수를 받아야 합니다.
(딤후1:6~7) 교회 공동체에서 직분을 받는 다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그리고 그 직분을 잘 수행해 낼 때,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이 직분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행전 6:11~12) 스데반은 당시 핍박을 받게 되었는데,
스데반을 핍박하는 이들은 돈을 주고 사람을 고용하여 스데반이 큰 잘못을 했다고 증언하게 하였습니다.
그 잘못은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거짓 증인과 증언에 의하여 스데반은 궁지에 몰리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 악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보니 마치 천사같이 보였습니다.
(사도행전 6:15)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됐을때,
불안하고 긴장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떳떳하고 당당하고 선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확신하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드러내야 하는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지 못하면 부끄러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스데반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 앞에서 거침없이 설교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7:1~53)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가 전파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늘 하나님의 말씀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런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와 함께하시며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스데반을 통하여 유대인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씀을 완벽하게 하셨습니다.
이 설교를 들은 유대인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사도행전 7:54, 57~58) 그들은 마음에 찔림을 받았고, 분노를 주체 하지 못했습니다.
큰 소리를 지르고 귀를 막으며 돌로 스데반을 쳤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음을 추스리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이 악한 모습은 당시 유대인들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짓고 있었는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스데반은 죽음을 앞두고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것은 오늘 설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극한의 상황에 처하더라도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장면입니다.
1. (사도행전 7:55~56)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보았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는 신앙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목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본다면 우리는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우리 역시 이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최우선으로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것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를 못보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2. (사도행전 7:60) 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자들도 사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죄사함을 주신 것처럼,
이 악한이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이 임하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우리도 품고 되새겨야 하는 중요한 자세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3. (사도행전 7:59)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부탁했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소망을 품고 살아가야 하며,
이 세상이 끝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린 어떤 상황에서도 하늘의 소망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스데반과 같이 정금같은 믿음과 사랑과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말씀링크]
https://www.youtube.com/live/uqKxZynEUdg?si=68dTv6o81ASnQ00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