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제목] 절망속에서 조용히 예수님께  나아가라(시62:1~12)

[설교자] 오희도 목자

[설교일] 2022년 6월 14일(토) 화요일 저녁 예배

 

다윗은 수많은 믿음의 갈등 속에서 잠잠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묵상합니다.

엄청난  갈등 속에서, 하나님 앞에 따지고 대들고 싶은 상황이지만

다윗은 역경과 절망의 나락속에서 오로지 하나님 한분만 바라봅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사람의 힘으로 도저히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하나님만 바라볼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1.나의 구원이 하나님을 통해서 나기 때문입니다. (1)

이는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신뢰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구원해 주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믿음…

아픔, 역경, 어려움 속에 있을 때 눈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우리의 짐을 내려놓는 신앙이 됩시다.

구원이 주님에게 있기에..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박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엄청난 고통속에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자기 자신을 죽이려는 원수들 앞에서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5절)

이렇게  자기 영혼을 향해 결단을 선언합니다.

다윗이 또다시 하나님만 바라볼수 있는 동력은 무엇일까요?

 

2.나의 참된 소망이 하나님으로 좇아 나기 때문입니다. (5절)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흔들리는 신앙속에서 결단코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입니다.

진실로 천한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다고 고백합니다.

의지할만한 자가 없습니다. 인간의 연약함, 인간의 죄악성을 이야기 합니다.

사람은 높은 사람에게 힘을 빌려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주권,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쥐고 계십니다. 

다윗은 인자함도 주께 속하였다고 말합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는 하나님의 사랑~ 우리를 사랑해 주세요.

인자함도 하나님께 속했잖아요. 나에게 사랑으로 갚아주세요.

다윗은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 있기에  어떤 세상의 절망과 고통과 아픔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랍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아픔, 절망, 좌절, 어려움 삶의 현장속에서

사람을 바라보면 화나고 원망되고, 미움이 생기고 어쩔줄 몰라합니다.

그럴때 하나님만 바라보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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