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2023년 1월 28일~2월 1일에 열렸던 학생부 영은회에서 서지후(중1), 고은결(중1), 오재율(중3) 학생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2023년 2월 4일~6일에 열렸던 아동부 영은회에서도 이지연(초4), 박하이(초4), 김진우(초6) 아동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받고 나서 느낀 점이나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고은결                                                                                                          서지후

서지후: 교회에 있는 게 너무 좋아졌어요. 신앙적으로 발전된 것 같진 않지만 기도 제목이 성령받기에서 성령충만으로 바뀐 것이 가장 크게 달라졌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영으로 기도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기뻐요.

고은결: 이번 영은회 때 말씀을 잘 들었고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영은회 끝나고 그 다음 주에 학생부활동에서 영은회 주제로 성경골든벨을 했었는데 다 맞췄어요. 영은회 때 크록스 신발을 신고 같 것이 마음에 걸렸고 성찬례 기도시간에 회개기도를 했어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열심히 기도하면 성령을 주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오재율: 학생부 영은회 하기 몇 주 전부터 가족들과 기도하고 새벽 기도를 나갔었어요. 이번 영은회 때 기필코 성령을 받아야 겠다고 다짐했었어요. 저는 목자님께서 하라는대로 하면 모두 성령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조별학습 시간에 지은 죄를 공유할 때가 있는데 그 때 말하지 못한 비밀얘기까지 하나님과 나누었어요. 앞으로 성령을 구하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려고요.

 

                                                      이지연                                                           박하이

이지연: 저는 회개기도를 하면서 성령을 받았어요. 잘못한 게 너무 많아서 지금 다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앞으로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기도했었어요. 성령 받기 전에는 가요를 들었었는데 이제 세상의 것들을 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라요. 성령을 받으니깐 하나님 말씀에 더 귀기울여지는 것 같아요. 가장 좋은 것은 제게 천국을 갈 수 있는 증거가 있다는 것이예요. 

박하이: 하나님께서는 저의 미래를 아시잖아요. 아동부 영은회 때 미래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가겠다고 기도했는데 성령을 주셨어요. 성령 받기 전엔 부모님을 공경하라, 형제를 사랑하라 이런 말씀을 어겨왔었는데 이제는 다른 길로 안가요. 성경 공부 시간에 선생님께서 성령이 충만하면 다른 길로 안 간다고 하셨어요. 이제 성령 충만을 구하니깐 하나님께서 다른 길로 안가게 해주실 것 같아서 제일 좋아요. 

 

                                                                                                                          김진우

김진우: 아동부 영은회 때 목자님께서 하나님께 요구하듯이 성령을 구하지 않고 죄송한 마음으로 받아야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원래 ‘성령 받게 해주세요’ 라고 계속 기도했었는데 말씀을 듣고 기도 제목을 확 바꿨어요. 그리고 요구했던 모습들을 생각하면서 반성하며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셨어요. 엄청 열심히 기도했었는데 기도가 끝나고 옆에 있는 동생들이 땀을 보고 놀랐었어요. 기도 제목을 바꾸게 해주신 목자님께도 감사하고 바뀐 기도 제목을 들어주신 하나님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친구들도 목자님 말씀대로 생각을 바꿔서 기도해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성령을 받고 나서 평일에 옳게 행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성령을 받기 전과는 다른 모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장 7-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