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소개

A : 6월 24일 군대 가게 된 김도윤입니다.

Q :나의 학창시절

A :중학교 시절에 공부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고등학교 때 미대에 가겠다는 목표가 생겨 열심히 미술도 하고 공부도 했습니다. 어릴 때 할머니 믿음으로 세례를 받았고,  스스로 다닌 것은 고등학교 때 본격적으로 다녔고 삶이 힘들 때 하나님을 많이 의지하였습니다.

Q :나의 성격/장점,단점

A :느긋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할 때 침착함을 잘 유지하고 다른 사람에게 좀 더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하고싶은 것만 하려고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Q :좋아하는 음식/운동/취미

A :편식하지 않습니다. (초,중,고)학교급식을 거의 남겨 본적이 없습니다. 미대 다니기 때문에 미술도 하고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보컬 학원도 다녀보고 건강한 몸을 갖기 위해 운동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Q :하나님이 계신다고 믿게 된 때는?

A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 말씀을 많이 듣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성경이 남아있고 널리 퍼진 것을 보면 성경은 사실이라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Q :처음 신앙 생활하게 된 계기

A :4살 때부터 할머니와 고모부가 데리러 오셔서 교회를 다녔고 본격적으로 다니게 된 때는 아마 중3 이후 부터일 것입니다. 중학교 때 공부가 저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는 때 내가 원하는 것이 뭘까 생각하다가 일단 교회를 잘 다녀보자 생각했고 교회 다니며 영은회도 많이 가고 단기신학도 가면서 믿음이 더 생겨서 저녁 예배까지 계속 드릴수 있었습니다. 교회 선생님들과 목자님과 대화를 계속 했고 영은회와 단기신학을 다니며 더욱 제가 살아가야 할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Q :성령 받은 간증

A :6학년 여름성경학교 둘째날 마지막 기도 시간에 정말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그 때 했던 기도가 어머니의 건강 회복을 위한 기도였기 때문에 하나님! 저에게 성령을 주셔서 저희 가정을 살려주세요! 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Q :전도하기 위한 특별한 전략이 있나요?

A :친구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자주 해 줍니다. 시시해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역사 이야기와 관련지어 전하면 조금은 관심있어 했습니다.

Q :나의 가장 믿음이 좋았을때

A :이건 진짜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영은회랑 단기 신학 겹쳐있는 그 한 달 동안은 정말 신앙심이 가장 높았었습니다. 제대후 다시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합니다.

Q :요즘 기도 제목은?

A :제가 이번에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잘 돌아올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Q :은혜받은 성경구절

A :(사 18: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성경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줄 때 생각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로 인해 용기를 주셔서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Q :좋아하는 찬양

A :너는 내 아들이라. (힘들고 지쳐 낙망하고 넘어져)  이 찬양을 들을 때마다 뭔가 안심이 되고 다시 한번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Q :닮고 싶은 성경 인물

A :바울을 닮고 싶지만 성격상 닮기 힘들 것 같아서  바나바 같은 사람이 되어서 신도분들의 기분을 잘 살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기억나는 교회 친구, 선배, 선생님, 추억

A :또래 중 가장 친한 친구는 대방교회 유일상 이라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사촌 백종한 형이 있는데 제가 잘못된 길을 가지 않게 도와줬습니다. 동부교회 목자님, 선생님, 성도님들이 저를 포기하지 않고 지도하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진짜 제 신앙의 뿌리와 같습니다. 그리고 고3 수련회 진짜 재밌었습니다.

Q :신앙생활중 믿음이 흔들린 적은? 반대로 큰 기쁨이나 행복을 느낀 적은?

A :신앙이 흔들렸던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시간 나면 교회에 계속 왔습니다. 큰 행복을 느꼈을 때는 정말 무기력 할 때가 있었는데 항상 하나님은 “내가 있으니 괜찮다”고 해주시는 것 같아서 치유를 많이 받았습니다.

Q :살면서 믿음의 시험이 들거나, 하나님이 안 믿어질때 어떻게 극복하였나요?

A :많은 유혹과 시험을 당합니다. 그럴 때마다 질 때도 있고 이길 때도 있는데 하나님이 안 믿겨진 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위대하셔서 감히 그런 상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 믿기지 않을 상황이 온다면 내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느낄것입니다.

Q :기쁘고 감사한 일

A : 저는 20대이고  또래 친구들은 세상에 녹아들어 살지만 저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마음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교회를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제가 건강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 일이 잘 풀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Q :나의 믿음 결혼에 대한 생각

A :아직 어려서 결혼에 대한 실감은 안나지만 당연히 믿음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장래희망/나의 소원/ 삶의 목표

A :디자이너가 꿈이고,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을 정도의 수입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돈에 대한 욕심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좋은 직장 동료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도를 많이 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넓혀가고 하나님께 더욱 많은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Q :십년(10년) 뒤의 나의 모습

A : 평범하지만 전도에 힘쓰고 좋은 가정을 꾸려 살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배도 잘 드릴 수 있게 금요일과 토요일은 시간이 비는 일을 하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목자님 내외분 & 청년부와 함께…

  5월의 어느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