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2024년 5월 12일 일요일
봄 세례식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신도를 소개합니다.
이번 세례식에서는 2명의 예쁜 아가들이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현재 부산교회 막내들을 소개합니다~
김은광 형제와 유지향 자매의둘째 공주 김빛나(당시 11개월)자매와 남율온형제와 정혜민 자매의 첫째 공주 남예원(당시 6개월)자매입니다.
<김빛나 자매>의 엄마이신 유지향 자매에게 질문해 보았습니다.
Q1. 나의 자녀를 자랑해 주세요~
A: 누가 봐도 예쁜 우리 빛나는 잘 웃고 잘 놀고 잘 먹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돌이 막 지난 요즘은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도 많고 자기주장이 강해져 힘들 때도 있지만 그만큼 말도 많고 애교도 많아져서 볼 때마다 사랑스럽고 귀엽답니다.
Q2. 세례 교육(부모교육) 후
A: 연년생 자매 덕분에 1년 만에 세례 교육을 듣게 되었습니다. 세례 교육을 들을 때마다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며 부모로서의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의 믿음을 위해 내가 더 노력해야겠단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기들이 아무것도 모를 거라 생각하지만, 습관은 지금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목자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연년생이라 힘들다는 핑계를 대지 말고 더욱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는 부모가 되어야겠습니다.
Q3. 세례를 받고 있는 자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A: 우리 가정에게 빛나를 주심에 감사하였고 참 진리를 믿어 올바른 방법으로 세례를 받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또한, 이 아이가 하나님의 자녀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믿음 생활을 더욱 열심히 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Q4.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내 자녀에게 하고 싶은 말
A: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로 자라길, 훗날 믿음의 가정을 꾸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고 기도할게
<남예원 자매> 의엄마이신 정혜민 자매에게 질문해 보았습니다.
Q1. 나의 자녀를 자랑해 주세요~
A: 예원이는 순둥순둥한 아이입니다.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또 너무 잘 웃는 미소 천사입니다. 이런 사랑스러운 아이를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Q2. 세례 교육(부모교육)후
A: 세례 교육을 통해 구원의 기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좀 무거워졌습니다. 우리 아이를 믿음안에서 잘 키워야겠다 생각했습니다.
Q3. 세례를 받고 있는 자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A: 예원이가 하나님의 영적인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예원이의 삶이 하나님 앞에 귀한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와 삶으로 본을 보이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Q4.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내 자녀에게 하고 싶은 말
A: 예원아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거 너무 축하해! 너의 삶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나길 엄마가 기도 많이 할게~
세례식 전날까지도 일기예보에 따르면 세례식 당일 비가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전 성도가 날씨를 걱정하며 기도함으로 밤새 내리던 비는 그치고 물의 양은 많아지는 등… 세례 받기 좋은 환경을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두 어린 양이 주 안에서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기도합니다.
작성자: 최영애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