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저는 청주교회에서 22년 5월 1일 세례를 받은 장치성형제 입니다.
저는 올해 마흔살로 “유년기부터 학창시절 – 군대 – 직장생활 – 결혼 – 출산 – 양육까지” 살아온 과정에서 세례를 받고 교회에 다니는 게 가장 큰 일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무난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저를 포함한 저희 부모님도 특별히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아 어릴 적 학창 시절에는 종교에 대해 무관심으로 살아왔고, 성인이 된 후 시사나 다큐프로그램 등을 즐겨 시청하며 보다 보니 종교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을 많이 알게 되면서 종교 자체에 대한 불신이 가슴 한구석에 자리 잡기 시작했기에 제가 종교를 갖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독교를 가장 불신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들 엄마(김연숙 자매)와 아이들(장아영, 장아윤)이 먼저 세례를 받고 참예수교회를 다니며,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으며, 가끔씩 아주 조심스럽게 저에게 “참예수교회”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는데 이때부터 약간의 호기심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후 인터넷으로 “참예수교회”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단이다!! 아니다!!” 라는 말들이 많이 있어 혼란스러웠으나, 해당 문구를 보고 판단은 내가 하면 되는구나! 하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이단은 누가 결정하는 것인가?” 이단이다, 아니다를 논하는 사람 또한 자기가 속한 집단을 정당화 하고 남을 배척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 자기의 믿음이 중요하다]
또한, 여호수아 신도회 형제님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기존에 저의 마음속에 있던 불신들이 조금씩 불식되었고, 울타리 밖에서 지켜보는게 아닌 같은 공간에서 함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들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중에 세례에 대해 권면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믿음도 없고, 의심이 많은 상태에서 세례를 받는게 맞나? 싶은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때 여호수아 형제님들한테 저의 이런 생각과 상황을 설명드렸는데, 마음만 있다면 세례를 먼저 받고 성경 공부도 하면서 믿음을 키워 나가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는 조언들이 세례를 받기로 결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희 가정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세례를 받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여러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관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 부분 또한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믿음을 견고히 하라는 가르침으로 생각하고, 기도를 더욱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참예수교회”에 대해서 누구에게 소개해 본적은 없지만, 만약 소개할 기회가 생긴다면 하나님의 말씀 아래 하나 된 교회 / 하나 된 가족 이라고 소개를 하고 싶습니다.
매스컴에서 볼 수 있는 교회와는 다른, 미움이 없고 서로에게… 하나님에게.. 진심인 교회!!
글작성 : 장치성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