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자 쉬궈위(許國鈺)자매님
고등학교 때 화가가 되고 싶었던 쉬궈위는 18살에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 우울해하던 어느 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서점에 이르게 된다. 어떤 책에 손을 대는 순간 ‘신’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음성을 들었고, 그 서점을 나오는 순간 우울증이 사라졌음을 느낀다. 그녀가 손을 댔던 책은 바로 성경이었다. 그 신을 찾기 위해 많은 교회에 다니고 성경공부를 했으나 그 어떤 교회도 그녀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지는 못했다. 결국 그중에는 ‘신’이 없다고 생각하고 혼자 신앙생활을 하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프랑스 유학길에 오른다. 프랑스에서 가장 좋은 미술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우울증이 재발하는 것을 느꼈고 프랑스에서 큰 상을 두 개나 탔음에도 우울증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쉬궈위는 다시 무릎꿇고 주님의 인도를 구했고, 그 후 주님께서는 신비한 방식으로 그녀를 참 진리로 인도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