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인천교회 캘리그라피 전문가가 있어요. 교회 곳곳에 작품을 정성껏 붙여놓았습니다.

글을 준비하기 위해 재매님의 작품을 촬영하며 교회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습니다.  3층 청년반실부터 모든 화장실까지 구석구석 자매님 작품이 붙어 있었습니다. 제가 다 찾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언제 이 많은 작품을 만들었는지 또 언제 이렇게 다 붙여 놓았는지 놀라웠습니다. 

작품들을 붙일 때의 자매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 교회를 향한 사랑, 성도들을 향한 사랑…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는 예수님이 머리되시고 각각의 지체인 성도가 모여 아름다운 한 몸을 이루는 교회일 것입니다. 향미자매님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은 사랑의 향기가 되어 교회를 향기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아름다운 수고에 하나님께서 크신 축복을 내려주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성도님들도 캘리그라피 작품을 볼 때마다 향미자매님의 사랑을 기억하시고, 자매님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축복을 빌어주세요. 

향미자매님 감사합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