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 필사를 하고 계시는 저희 교회 어느 형제님의 10여년전의 손글씨 필사 노트를 공개합니다.
직장다니며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한시간 넘게 쓰다보니 3년 이상 걸리셨네요.
2010년 1월1일~2012년까지 총 6권의 노트에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결같은 글씨로 빼곡히 장절도 쓰여있는 필사 노트를 보고 있노라니, 한권의 성경책을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손글씨 필사하셨던 느낌을 여쭤보니 단 한마디 말만 남기시네요.
“직접 필사해 보세요” 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