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참예수교회 내 교회음악 보급 및 성장을 위한 세 번째 전국 모임, 전주서 열려
70주년 기념 예배를 위한 리허설 역할
2018년 4월 29일 전주교회에 전국 각지 교회의 성가대원과 오케스트라팀이 모여 찬양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교회음악 세미나는 한국 참예수교회가 한 교회로서 찬양을 각 교회에 보급하고 정교한 찬양을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되었다. 올해는 특히 한국 참예수교회 선교 70주년을 맞아 11월에 각 지역(북부, 남부, 경상)별 기념예배에서 부를 찬양을 함께 연습하고 점검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행사에 북부, 남부, 경상 지역에서 모두 125명이 참석하였고 합창 분야와 오케스트라 분야로 나누어 연습했다. 함께 연습한 곡은 복음성가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True Jesus Church’이다. 오전에 합창 분야 4성부별로 각 성부 리더의 지도 아래 연습하고 오케스트라 분야는 한 자리에 모여 합주 연습을 했으며, 오후에는 지역별로 나누어 통합 연주 연습을 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전주교회에서 개최하여 더 많은 인원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었다. 각 지역에 흩어져 있지만 목소리와 악기로 하나님께 같은 찬양을 드린다는 마음에 세미나에 참석한 형제자매들이 감동할 수 있었다. 또한 “교회음악에 헌신하는 많은 성도간의 연습 및 교제를 통해 전반적 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고 70주년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면서 동시에 각 권역별 사전 리허설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였다고 진행 책임을 맡은 자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