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2022년 여름 성경학교를 주관하여 주시고 무사히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23일~24일, 1박 2일간 대방교회와 동부교회 연합 여름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두 교회가 연합하여 성경 인물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제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새 친구를 초대하여 전도 훈련의 기회로도 삼을 수 있었습니다.
성경학교 주제는 “하나님이 세례 요한을 부르셨어요(요 1:6)” 였습니다.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요 1:6)”
대주제를 두고 ‘3가지 소주제’를 세분화하여 아동부와 좀 더 깊은 말씀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소주제로는
- 세례 요한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어요 !
- 회개의 세례를 전하며 예수님을 드러냈어요!
-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었어요! 라는 3가지였습니다.
총 25명의 아동부가 참석하였고, 이 중 3명의 친구는 코로나로 현장에서 함께 하진 못하였지만, 온라인(ZOOM)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있으니, 온라인 참여이지만 이렇게 단체 사진도 함께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주)
특별히, 이번 성경학교는 처음으로 ‘성찬례’를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목자님과 성직자분들과 성도님들께서 합심하여 성찬례를 준비하여 주심으로 특별히 아동부만을 위한 성찬례가 순조로이 진행되었습니다. 성찬 떡과 포도주와 성찬 도구와 안수기도를 위해서 멀리서도 달려와 주셨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성찬례를 더욱 거룩하고 경건케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목자님께서는 아동부의 눈높이에서 성찬례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쉬운 말씀에 아동부의 집중도는 더욱 높아졌고, 성찬례 참여 빈도가 낮은 저학년 친구들에게 소중한 성찬례의 기회가 한 번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찬양의 기쁨은 유아반부터 고학년을 막론하고 가장 기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모여 찬양 드릴 수 있음이 아동부에게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찬양의 열기는 기도회의 열기로도 이어졌습니다. 기도시간이 힘들 법도 한 아동부이지만 성령을 구하는 아동부의 기도는 진지하고 또 열정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첫 기도회 시간에 성령을 내려 주셨습니다. 감사주! 하나님이 이 시간 우리와 함께해 주심을 아동부는 또 느끼고, 하나님을 더욱 찬양했을 것입니다. (수령자 : 대방교회 / 4학년 김*율)
(주제 찬양 : 누구일까?누구일까?, 그분 따라가려네, 따라 따라, 주의 길을 따라갑니다, 주님 말씀따라)
하나님의 인도하심 없이 치를 수 없었던, 1박 2일의 짧고 긴 여정이었습니다. 여름성경학교의 주제 찬양과 같이 우리 아동부 친구들의 1박 2일의 여정이 모두의 삶 속에 자라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