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인천교회 2022년 가을 영은회를 돌아봅니다. 3년 만에 코로나 이전의 모습과 거의 흡사한 영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먼저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가을영은회 강사님은 퇴직하신 박은도 목자님이셨습니다. 사천에서 사모님과 땅을 일구시며 주님과 동행하시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오시면서 한 해 동안 땀흘려 가꾸신 농산물을 듬뿍 가지고 오셔서 성도님들께 사랑 보따리를 풀어놓으셨답니다.
- 주제는 “고통 많은 인생” 이었고 매 말씀마다 간증과 함께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 이번 영은회때는 그 동안 운영하지 못했던 성가대 활동이 다시 시작되어 성가 발표도 있었고, 사랑스런 아동부도 멋진 찬양을 발표했답니다. 학생부 민석이는 바이올린으로 아름답고 은혜로운 찬양을 연주해 주었구요.
- 특히 이번 영은회에는 맛있는 애찬을 나누었는데요, 이전에는 코로나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이 강화되어 외부 음식점이나 도시락으로 식사를 대신했는데, 여신도 회장님의 자원으로 오랫만에 맛있는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수고해주신 여신도 회장님과 도움주신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축복을 구합니다.
- 마지막으로 박은도 목자님과 계재숙 사모님께서 들려주신 찬양도 은혜로웠습니다. 앞으로도 두 분 주님께서 건강 주시고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이번 가을 영은회를 통해 아쉽게도 새로운 영혼이나 불출석 성도를 교회로 인도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영의 양식이 밑거름이 되어 인천교회 성도님들의 믿음이 깨어나고 더욱 강건해 지셨을거라 믿습니다. 처음 사랑이 식지 않고, 세상 풍조에 동화되지 않으며, 하나님만 바라보는 인천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임미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