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8일에 영은회가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고 모두 참석은 못 학고 1월 29일 저녁까지만 있자고 했었습니다.
이번 영은회는 북부와 남부가 연합하여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전 평소에도 성령을 받고 싶어서 기도를 열심히 했지만 받지 못해서 이번 영은회에서는 꼭 받고 싶었습니다.
영은회에 가는 날 하남교회는 저뿐이여서 더 떨리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대전교회에 도착을 해서 처음 기도를 드릴 때 아는 친구들,선생님들도 많아서 반가운 마음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기 위해 정말 열심히 분반을 하고 말씀을 들으며 기도회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첫번째 기도회 시간에
정말 열심히 기도했는데 눈물이 나오고 몸이 뜨거운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기도회 시간이 끝나니 2학년 형이 성령 강림이 있었다고 들었고 저도 더 열심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첫째날이 지나고 둘째날 아침 기도에는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끼리 기도를 했는데 어제와 같이 몸이 뜨거운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어제 성령 강림이 있다던 형이 성령을 받았다고 했는데 정말 부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음 기도회가 되어 기도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제가 열심히 하지 않은 탓인지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마지막 기도회가 되었는데
전 이번 기도회가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더욱 더 간절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한 지 조금 되지 않아 몸이 뜨거운 걸 느꼈고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곤 얼마 되지않아 손이 떨리고 혀가 꼬이는 걸 느꼈습니다.
전 혹시나 성령을 받은 것일까 하며 더욱 더 기도를 열심히 드렸습니다.
하지만 목자님들이 성령의 강림만이 있다고 하셨고 전 이번 시간이 지나면 집으로 가야만 했는데, 전 너무 간절했기에 선생님께 말씀을 드린 뒤 아빠를 설득하여 끝까지 남고 싶다고 했습니다.
먼 길을 운전해온 아빠와 엄마는 절 끝까지 남게 해주셨고
다음 기도회 시간에 전 성령을 받았습니다. 먼저 친구들,선생님,목자님들이 축하를 해주셨고 모두에게 감사하고 하나님께 가장 감사했습니다.
이번 영은회를 통해서 하나님께 더욱 더 기뻐하시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래는 윤*후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