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수원교회 사청부를 소개합니다.
- 사청부 구성
사청부는 20대 후반 ~ 40대 초반의 연령대로,
25여 명의 형제자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외에 잃은양과 전도대상자가 20여 명이 있어 기도부탁드립니다.)
- 사청부의 안식일 일정
10:30~12:00 오전 대예배
12:00~13:30 점심식사 및 다과
13:30~14:30 소그룹 활동 ( 형제 : 화평반 / 자매 : 온유반 )
14:40~15:10 오후 기도회
15:10~16:00 청소 혹은 장보기
16:00~17:30 저녁 식사 준비
17:30~19:00 저녁 식사 및 뒷정리
19:00~ 교제 활동
- 사청부의 특별활동
1) 심방 활동
1~2개월 주기로, 10여개가 넘는 기혼가정에 방문 및 심방활동을 합니다.
방문 가정을 위해 다같이 기도하고 다과를 통해 교제의 시간을 갖습니다.
코로나로 서먹해진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의 신앙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이 활동인데요.
장차 잃은양과 전도대상자를 위해 자연스런 만남의 자리가 되도록 기반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 언택트 기도회
건강한 기도생활을 위해 서로 힘을내고자 시작한 활동입니다.
매일 각자의 가능한 시간대(기상, 출근 전, 점심시간, 퇴근 후, 취침 전 등)에 기도한 이후
단체톡방에 기도 인증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서로 선한 자극이 되기도 하고, 응원도 되기에 기도생활에 힘이 되고 있습니다.
단체톡방엔 교회에 잘 나오지 못하는 형제자매들도 일부 있는데,
이 모습을 보고 기도에 참여하기 시작하는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저녁 식사 준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사청부에서 대학·중고등부 학생 및 교사들의 저녁식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교제에 목마른 사청부가 저녁까지 교회에 있어야 한다며 시작하게된
저녁식사 였습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청년반 예배가 끝난 후, 대학·중고등부 학생 및 교사들도
저녁식사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안식일 저녁까지 교회에 머무르며
건전한 교제를 하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주마다 부부인 형제 자매들이 자발적으로 메뉴를 정하고 음식을 하며,
모든 사청부들이 도와 식사를 준비합니다.
학생부와 교사들은 설거지와 뒷정리를 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안식일 저녁식사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4) 잃은양 관리
잃은양과의 자연스런 연락과 접촉을 위해 경조사를 따로 챙기고 있습니다.
생일 결혼 혹은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소소한 선물과 함께 관심의 표현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담이 안돼는 선에서 최소한의 접촉을 유지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잊지 않고 있으며, 함께하기를 소망한다는 작은 관심의 표현을 통해
그들이 신앙으로 돌아올 통로를 열어두고 있는 것입니다.
- 향후 계획
수원교회 사청부는 모든 활동이 전도활동으로 이어지도록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격려하며 어려운 일은 함께하고자 합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다운 사청부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