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행시로 신앙고백하기
성도님들에게 예수님은 어떤 존재십니까? 그리고 그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바로 선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바른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다양한 존재로 비유합니다. 그만큼 예수님께서는 모든 방면에서 우리를 도우시는 완전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에 대한 다양한 비유를 생각해보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귀한 분이신지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가: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
죽: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옷: 옷 입을 것 먹을 것 걱정하지 않고 예수님만 감사함으로 따르겠습니다
예수님을 비유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 중에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서 입혀주신 가죽옷이 생각났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피 흘리시면서까지 저를 구원해주신 은혜가 가장 귀하고 중요하다는 고백을 담아봤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11)”
<노창준 형제>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선: 선한 목자 되신 나의 예수님
한: 한 번도 내 손을 놓으신 적이 없으십니다.
목: 목이 곧은 나 같은 죄인도
자: 자녀 삼아주셨으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살아가면서 만나는 크고 작은 어려움 앞에서 나는 힘들 때 붙잡고 가던 주님의 손을 놓을지 모르나 나를 자녀 삼아주신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서는 자녀된 나의 손을 결코 놓지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손을 잠시 놓으신 것은 세상의 삶에 지쳐있는 나를 업고 걸어가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의 한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이혜란 집사>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세: 세상을 사랑치 않고
상: 상을 하나님께 받도록
의: 의의 열매가 가득하고
빛: 빛나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자.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8:12)”
<김숙현 자매>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포: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도: 도저히 가망없던
나: 나를 살리셨습니다
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주님 감사합니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요 12:46)”
<노은지 자매>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모: 모나고
퉁: 퉁명스러운
이: 이 죄인,
돌: 돌이켜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주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모나고 부족한 제 모습, 주님 앞에 아뢰오니 한평생 연단되어 주님 닮은 자 되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내 삶에 아름답고 굳건한 모퉁이돌 되어 주세요.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벧전2:6-7)”
<백현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