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인천교회  산소 같은 가족이 있습니다. 싱그럽습니다.

우정♥송석환 가정입니다. 우정 자매님이 결혼을 통해 송석환 형제님을 구원의 방주로 인도하셨습니다.  백설공주 같은 첫째 율이가 있고 둘째 민이가 작년에 태어나서 네 식구가 되었습니다. 율이와 민이는 인천교회 너무나 소중한 아동부입니다. 

우정 자매님은 올 해 아동부장으로  봉사하고 계십니다. 육아 휴직 후 3월에 직장에 복귀해서 직장생활하랴 어린 아이들 돌보랴 힘이 드실 상황입니다. 자매님은 아동부 교사나 교회에서 특별한 직무를 맡으신 경험이 없으셨기에 부담이 매우 컸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아동부장 봉사를 제안했을 때 인천교회 사정을 아시고 감사하게도 받아들여 주셨습니다. 매주 안식일 아이들과 출석하고 계십니다. 준비된 일꾼이셨음을 실감합니다.

인천교회 아동부 재적이 30명을 웃돌고 출석 수가 20명이 넘을 때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백설공주 보다 더 하얗고 예쁜 6살 율이와 언니를 꼭 닮은 2살 민이 두 아이가 인천교회 아동부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엄마인 우정 자매님과 아동반 선생님들 그리고 인천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희망이고 기쁨입니다.

송석환 형제님 또한  함께 안식일 예배에 아이들과 함께 참석하십니다.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하셨지만 하나님께서 우정 자매님을 사랑하시고 자매님의 배우자로 택하셨기에 꼭 성령을 주실거라 믿습니다. 

저희는 우정 자매님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정 자매님 가정을 통해 일하실 앞으로의 날을 기대합니다. 인천교회 일꾼이 부족하기에 하나님께서 우정 자매님 가정을 귀하게 쓰시고자 인천교회에 보내주셨음을 믿습니다.  두 부부가 주님 안에서 살아갈 때 더 사랑하게 하시고, 힘 주시고, 크신 축복을 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 두 아이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믿음 주시고 그들이 가는 곳에 늘 함께 하시고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길 소망합니다. 두 부부를 하나님께서 꼭 만나 주시길,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길 간절히 구합니다.  임마누엘♥

 

그러므로 내 사랑 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전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