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회 축구 선교 모임 ‘안축선’을 소개합니다!
1. 역사
안양교회 축구 선교모임 ‘안축선’은 2014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시작된 지 10주년이 됩니다. 코로나 기간(2020~2022년 중반)에 잠시 쉬었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2022년에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2. 구성원
회장은 사청부 오태명 형제가 맡고 있고 총무는 대학부 김환희 형제가 맡고 있습니다. 안축선 인원은 20명 내외로 장년부, 대학사청부, 학생부, 아동부 모든 형제 신도회와 일부 자매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안양교회뿐만 아니라 안산교회 성도분들 3~5명도 오랫동안 안축선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3. 활동
축구부 초반에는 행사가 없는 매주 일요일 오전에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을 대여해서 진행했습니다. 이때는 안양, 안산, 인천이 함께 했습니다. 현재는 행사가 없는 매주 안식일 일정 이후(19~22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안산교회 형제님들과는 대부분 함께하고 수원교회 형제들과도 매년 한 번씩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물론 축구를 통한 선교활동인 만큼 구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 ‘북부연합 풋살한마당’, ‘전국연합 축구한마당’ 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4. 성과
안축선은 활동적인 구기종목의 특성상 형제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는데 가족들이 구경이나 응원하며 함께 했을 때는 더욱 교회 안에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또한 축구 활동을 통해 구도자, 잃은 양 등 전도 대상자들과 친목을 가짐으로 교회로 인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축구부를 통해 정착한 구도자는 없으나 꾸준히 연락하고 교류함으로 열매가 맺어지기를 원합니다.
5. 앞으로 계획
축구라는 종목은 활동적인 스포츠이기 때문에 큰 부상을 입거나 서로에게 감정이 상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안축선은 지난 10년간 우려되었던 일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선교의 도구로서 그리고 성도 간의 하나가 되는 친교의 장으로서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안축선이 성도 간 교제와 복음전파의 역할을 다함으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글|오태명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