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지난 6월부터 부산교회에 출석하고 계신 허정환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1.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전 지난 6월에 대방교회를 떠나 부산교회로 온 허정환입니다.
태어나서 계속 수도권에서 살았었는데, 처음 떠나서 온 곳이 바다를 건너지 않고는 가장 먼 곳이네요.

 

2. 어떻게 부산으로 오게 되셨나요?

직장을 부산에 있는 곳으로 옮기게 되면서 이렇게 오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같이 일했던 분의 소개를 받아 지원했는데 붙었네요.

 

3. 부산은 어떤 곳인 것 같나요?

좀 덜 바쁜 곳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남쪽이다보니 더 따뜻하기도 하고,
잘 돌아다니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바다나 강이 가까워서 해질 때 하늘이 예쁩니다!

 

4. 부산에서의 취미 생활은 어떻게 되시나요?

취미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회사 사람들 권유로 탁구를 배우기 시작한 지 2달째입니다.
일주일에 10여분 레슨 포함해서 2시간씩 탁구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땀도 제법 흘리고 치고 나면 생각보다 운동이 된다 싶어요.

 

5. 부산교회는 어떤 곳인 것 같나요?

처음 온 날이 저녁예배 때 였는데, 2층에 올라왔을 때 생각보다 기도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저녁예배 때 일찍 와서 기도하는 분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이건 누군가 물었던 건데 경상도는 밥이 맛이 없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는데,
오~~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6. 부산교회에 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신도회에서 했던 환영회가 기억에 남습니다!
어느 카페에서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를 보니, 바닷가에 있는 도시로 이사온 게 맞긴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7. 요즘 가장 힘쓰는 기도 제목은?

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하기

 

8.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예레미야 애가 3장 22~23절

[22]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9. 가장 좋아하는 찬양은?
찬송가 455장, 주께 가까이, 온 맘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