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메세지] 살인치 말라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 5:21-26)
경북 예천에 “말 무덤(言塚)”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생긴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 500년 전 그 마을 문중 간에 다툼과 싸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원인은 말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낸 해결책이 미움, 원망, 비방의 말들을 사발에 담아 묻은 것입니다. 그랬더니 그 후로 평화로워졌다고 합니다. 무덤 때문이 아니라 이후로 마을 사람들이 말조심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미움에서 나오는 말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