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회
김충실 집사 (전주교회) 제가 17세 때인 1960년 4월10일 오후 4시경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안식일 오후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큰비는 아니지만 봄비가 내렸고, 시기적으로 보아 뇌성벼락이 치는 계절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배가 고파 어머니에게 저녁밥을 재촉하고는 밖에 나와 옆집 구멍가게 기둥에 몸을 기대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가게에서는 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아저씨가 비를 피하기 위해 바지를 걷어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
제 이름은 오 효용(吳孝勇)입니다. 저는 대동현(臺東縣) 성공진 삼민리 삼민로 13의 1번지에 살고 있습니다. 1942년 9월 1일에 태어났습니다. 현재는 성공 교회의 종교교육 교사입니다. 1963년에 군에 입대하여 훈련을 받던 중에 동료들이 나쁜 짓을 하는데 같이 어울리자고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그러한 바르지 못한 길을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혼자 내무반에 남았습니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
안식일(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은 하나님께서 복주신 거룩한 날임을 믿는다. 단, 이 날을 은혜아래서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은혜를 기념하고 내세의 영원한 안식을 소망하며 지킨다. 안식일은 천지 창조의 시기부터 존재했습니다. 하나님은 육일 동안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제 칠일을 안식일로 지정하셨습니다. 사람에게 안식일을 주셔서 안식하게 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자신도 안식하셨습니다. 이 안식일은 현재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이며 [...]
성찬례는 주의 죽으심을 기념하며 주의 살과 피에 동참하여 주와 연합하고 영생을 받으며 마지막 날에 부활하는 성례임을 믿는다. 이 성례는 필요할 때마다 거행하며 반드시 한 개의 누룩 없는 떡과 포도즙으로 거행한다. 성찬례는 구약 출애굽 시대에 시작된 유월절 절기에 유대인들이 가지는 특별한 식사가 신약 시대에 개혁되어 나타난 기독교의 성례입니다. 이 성례는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교훈을 주고 [...]
세족례는 주님과 상관을 맺고 서로 사랑하고 성결, 겸손, 봉사, 용서의 교훈을 가르치는 성례이며 세례(침례)를 받은 모든 신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족례를 일차 행하며 신자들 상호간의 세족례는 필요시에 시행할 수 있음을 믿는다. 교회가 담고 있는 교리에는 공통된 지향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우리가 관계를 맺어 궁극적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불완전한 사람이 세운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