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행 1:8)

2022년 7월 23일(토) ~ 7월 27일(수)에 “성령과 함께 떠나는 TJC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로 중3수련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학생들은 전국에 있는 07 또래로, 총 15명의 학생(남 8, 여 7)이 참석했습니다. 

첫날에는 대전총회에 모여, 예배를 드린 뒤 조별 모임을 통해 친구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날에는 건축 중인 대전교회를 방문하여 소개를 듣고, 김천 직지공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하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에 김천교회에 방문하여 첫 번째 강의와 조별학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참예수교회의 역사를 배웠고, 참예수교회가 성령을 통해 세워진 참교회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셋째날에는 레프팅을 하며 또래 친구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놀이 후에는 남원교회에 가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한국 참예수교회의 초기 역사인 김천, 삼계, 서도에 교회가 세워지게 되는 과정을 배웠고, 박필선 목자님의 순교에 대해 배우며, 우리도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떤 다짐을 해야할지 나눠보았습니다. 

      

서도 교육관으로 돌아와 바비큐를 하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자신의 신앙 계획을 세워보며 셋째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넷째날에는 서도 교육관에서 마지막 강의와 조별학습을 하며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어떻게 성장하게 되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그 후에는 삼계교회에 방문하여 교회 소개를 듣고, 순례길 걷기 활동을 했습니다. 걷기에는 정말 더운 날씨였지만, 박필선 목자님의 순교의 삶을 묵상하며, 앞으로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에는 전주교회와 연합하여 찬양교류를 하며,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전주교회에서 폐회를 하고, 전주한옥마을에서 조별로 사진을 남기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를 했습니다. 

       

중3수련회를 무사히 마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뿌려진 하나님의 말씀과 참교회에 대한 확신이 이제 각자의 삶을 통해 드러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점점 더 악해져가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해야 할 아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