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2022년 7월 하남교회에서 새롭게 성전을 마련한 천안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천안에 도착하자 천안교회 성도님들이 문 앞에 나와서 찬양으로 너무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 안에서 한 가족이라는게 이런거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배당에 모여 함께 기도하고 찬양 교류를 하는데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하기 전 찬양 교류를 위해 찬양 연습도 하였는데
실수도 있었지만 주 안에서 함께 찬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옥상 바베큐는 아쉽게 못하였지만
너무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주셔서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밤에는 탁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천안교회 성도님들의 탁구 실력은 놀라울 정도였답니다.
하남교회도 성전이 조금 넓었으면 탁구대를 놓고 싶을 정도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오랜만에 탁구를 신나게 쳤습니다.
둘째날 형제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축구를 하고 맛있는 아침을 먹고 등산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산에 오르기에 더운 날씨이긴 했지만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산행을 하고
천안의 맛집으로 데리고 가주셔서 맛있는 갈비를 먹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천안교회에서 받은 사랑을 하남교회도 나누며 섬기는 교회가 되고
새로운 성전을 마련한 천안교회가 날로 부흥하기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