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안양교회의 든든한 버팀목, 사무엘회를 소개합니다.

<영은회 찬양발표>

사무엘회는 50대 이상 남신도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10여명 정도이나 안식일 평균 출석은 6~7명 정도 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오랫동안 출석하지 못하는 몇 분이 계시는데 그 분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무엘회는 안양교회의 최고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나이 많은 사람 특유의 고집이나 불협화음은 없습니다. 항상 교회의 결정에 따름으로 일군들이 하나님 성업에 충성할 수 있도록 소리 없이 돕고 있습니다. 또한 자녀들 모두 교회의 충성된 일군으로 키우시고 사무엘회가 참 진리 안에 서도록 중심을 잡고 계신 집사님을 비롯해 전도활동과 어르신들 섬김은 물론 교회 미화 등 모든 봉사에 진심인 신도회 회장님, 몸이 불편하신 성도님들이 교회에 출석할 수 있게 묵묵히 차량봉사를 하시는 신도회 총무님 등 교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식일 일정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신도회 모임을 갖는데 오전 예배 말씀을 더 깊이 깨닫고 삶 속에 간직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이 시간은 말씀을 듣고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나 은혜 받은 내용, 한 주 동안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며 성도간의 친밀한 교제를 갖고 있습니다. 신도회가 끝나면 격 주로 교회 주변에 전도지를 나눠 주면서 전도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도활동이 없는 주는 목자님과 함께 일주일 동안 묵상한 성경을 나누고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신도회 시간 전 찰칵, 다 못 모였어요 ㅜㅜ>

<안식일 전도활동>

또한 한 달에 한 번 있는 산행은 남신도회가 책임을 맡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사무엘회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들도 함께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매번 쉽고 완만한 등산코스를 물색하며 산행 후 맛있는 식사 장소를 알아보는 등 전반적인 산행을 주관합니다. 격달로 있는 ‘열린예배’ 저녁식사도 대학사청부와 번갈아 맡고 있습니다.

<솔선수범하시는 이광헌 신도회장님>

<안식일 저녁식사 준비, 자연스럽죠?^^>

안양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어린 성도부터 나이 많은 성도까지 모두 교회를 사랑하고 형제간 다툼이 없이 하나님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최고 연령층인 사무엘회는 지금 교회의 모습이 예수님 오시는 날까지 변함없이 전승될 수 있도록 기도에 힘쓰고 신앙생활에 본이 되도록 늘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남신도회 주관 산행>

글| 사무엘회 전도팀 신정곤 형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