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보문산 사정공원
일시:2023.10.22. 일요일
대상:전성도
‘코로나 이후 처음 전성도가 함께 한 가을 소풍’
단풍이 울긋불긋 온통 산을 물들이며 주님이 주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 탓에 걱정이 많았지만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을 하기로 하여 기도로 모든 일정을 주님께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오전에 쌀쌀함은 따뜻한 햇살과 함께 사라지고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완연한 가을 날씨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목자님의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된 소풍은 찬양, 레크레이션, 보물찾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레크레이션 중 제기차기는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애찬부에서 준비하신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로 모두가 몸과 마음을 풍성해지게 했습니다.
모든 성도분들이 주님께서 모든 일정을 함께 해주셔서 따뜻한 날씨 속에서 곱게 물든 나무와 낙엽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교제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