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2월 7일 안식일 오전 예배
제목 : 좋은 땅에서 맺은 결실
본문 : 눅 8:4-15
설교자 : 김용준 목자님
1. 신앙의 유익은 변화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큰 무리에게 농부가 씨를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농부가 열매를 기대하며 씨를 뿌리듯,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적은 성도들의 삶이 거룩하고 행복하게 변화되는 데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삶에 변화가 없다면 그 유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씨앗이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며, 우리 마음의 상태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2. 열매 맺지 못하게 방해하는 세 가지 마음 밭.
1) 길가와 같은 마음 : 많은 사람이 밟고 지나가 단단해진 땅입니다. 사단(새)은 우리가 구원받지 못하도록 말씀을 듣는 즉시 빼앗아 가버립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세상의 잡다한 지식으로부터 마음을 지키는 울타리를 치고, 굳은 마음을 기경(갈아엎음)해야 합니다.
[눅 8: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눅 8: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2) 바위 위(돌밭)와 같은 마음 : 흙이 얕아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런 사람은 시련이나 손해가 오면 믿음을 쉽게 버립니다. 나무에 흙을 돋우는 ‘복토’가 필요하듯, 신앙을 두텁게 해줄 믿음의 친구와 소그룹(신도회) 활동을 통해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눅 8: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눅 8: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간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에 배반하는 자요
3)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 : 말씀은 잘 받지만, 마음속 탐욕과 이생의 자랑이 말씀의 기운을 막는 상태입니다.
세상 일에만 지나치게 몰두하면 10년, 20년이 지나도 신앙의 발전과 열매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눅 8:7] 더러는 가시 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눅 8: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3. 옥토가 되어 100배의 결실을 맺으십시오.
결실은 오직 옥토에서만 일어납니다.
[눅 8: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옥토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즐거워하고 관심을 두는 ‘착하고 좋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 겸손히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소성시켜 주십니다.
[눅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성도는 소가 음식을 되새김질하듯 말씀을 늘 묵상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그 말씀을 붙잡고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의 울타리를 치고 탐심을 기경하여 옥토로 만들 때,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은 우리 생애를 통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반드시 맺게 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