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메시지] 어린이를 섬기고 축복하는 교회 (마19:13-15)

유대인들은 관례적으로 아이들이 1살 정도가 되었을 때, 복을 받기 위해 랍비에게 데려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로 나아온 이들을 제자들이 책망하자, 예수님께서는 몹시 분히 여기시고 제자들을 꾸짖으시며 '어린이' 라는 존재를 어떻게 대해야 하며 어떤 존재인가를 본문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린이는 마땅히 환영받고 영접해야할 대상이며 마땅히 보호와 배려(곧 보살핌)를 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언약으로 이끌어야 할 대상, 그리고 말씀으로 양육해야 할 기회의 사간 안에 있는 대상입니다. 이러한 어린이들이 우리의 미래의 자산임을 늘 기억하여 사랑과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책임을 분담하여 함께 어린이를 섬기고 축복해야 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과 교회가 성경의 교훈과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성숙한 사랑 가운데서 어린이를 섬기고 축복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