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회 청년부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해가는 청주교회 청년부를 소개합니다.
청주교회 청년부는 대학생 3명과 군인 1명, 그리고 사회초년생 7명의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인 우리 청년부들은 신앙적으로는 신앙적으로 독립해야 하는 시기이고 처음 교사 사역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세상적으로는 성인이 되어 정신적 및 경제적 독립을 하게 되며 사회에 처음 발을 들여 놓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세상의 가치와 신앙적 가치 사이에서 많은 줄다리기를 하게 됩니다. 신앙적으로 고민할 일들이 많아지고 심지어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우리 청주교회 청년부는 하나의 신앙 공동체로 형성하여 이런 시기에 처한 청년들이 서로의 신앙 고민, 갈등 등을 공감해주고 답을 찾으며 신앙적인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청주교회 청년부의 1년 행사와 청년부의 안식일 일정을 소개합니다.

매해 2월 말 또는 3월 초에 학생부에서 대학부로 올라오는 신입생들을 위해 신입생 환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입생들이 청년부에 잘 적응하고 구성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행사이며 신입생들이 신앙의 선배들과 대화를 나누며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고 선배들은 신입생들에게 조언해주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매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며 작년은 놀이동산을 다녀왔고 올해는 바비큐 파티를 할 예정입니다.

4월쯤 청주교회 청년부는 북부지역 참예수교회를 선정하여 교류활동을 계획하였습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행사이며, 청주교회 청년부들이 북부지역 교회에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았으며 북부지역 참예수교회 청년부들과 교류가 적었기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참예수교회 청년부는 하나의 참예수교회 교인이기에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이러한 교류활동을 지속하려고 합니다.

6월쯤 충청지역 참예수교회 청년부들과 함께 찬양기도회를 하고 교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 있습니다. 북부교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찬양기도회를 통해 청년들이 신앙의 힘을 얻고 은혜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획하게 되었고 4개 교회(청주, 천안, 장항서부, 대전)가 연합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올해는 청주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함께 연합하는 행사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여름방학에는 물놀이! 더운 여름에 물놀이를 하지 않을 수 없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입니다. 비록 말씀을 듣고 찬양하는 행사는 아니지만 신앙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기에 매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에는 남부지역 교회를 방문해 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부지역 교회 청년들과는 남부 행사들을 하며 많은 신앙적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남부지역 교회들은 거리가 멀기에 방문하기에는 힘들었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청주교회 청년부는 남부에 위치한 참예수교회를 모두 방문해볼 계획에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안식일 저녁 형제반들은 학생부와 여호수아 신도회와 함께 풋살 모임을 가집니다. 신앙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육체적 건강도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풋살 활동을 통해 전도의 기회를 삼을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풋살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청주교회 청년부 안식일 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10:30 – 12:00 오전 예배
12:00 – 12:30 점심 식사
12:30 – 13:30 티타임
13:30 – 14:30 신도회 모임(찬양, 말씀 및 신앙 이야기 나눔)
14:30 – 17:00 교회교육 교사 사역 및 봉사 사역
17:30 -18:00 저녁식사
18:00 – 18:30 계단청소
19:00 – 21:00 성경공부(GBS)

청년부 신도회 모임 시간은 다 같이 찬양을 부르며 시작하며 오전 예배말씀을 기반하여 서로의 신앙적인 고민과 반성, 결심 등 신앙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같이 기도를 합니다. 청년부 신도회는 신앙 공동체로서 신앙적인 고민을 나누고 공감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주교회 청년부들의 대부분이 아동부와 학생부 교사로 봉사하고 있으며, 나머지 청년부들은 여호수아와 함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 시절 교사로 섬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큰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교회학교 일정이 끝나고 저녁 식사 후 목자님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며 말씀의 양식을 섭취하고 꾸준히 신앙 성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글작성 : 장지훈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