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8:32)

 

첫 번째 성취, 하나님께서 교회로 인도하심.

배우자인 김명희 자매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다고 믿습니다.

또한 믿음의 두 아들이 모태신앙으로 먼저 신앙생활 하면서, 저에게 큰 귀감이 됐습니다.

저는 김명희 자매와 결혼하면서 나중에 꼭 교회에 나가기로 약속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엔, 약 50세 정도 되면 교회에 나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건강의 문제가 생기면서 예상 했던 것 보다는 빨리 교회로 나오게 됐습니다.

지금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13년이 됐는데,

제가 속한 가정의 믿음의 선배인 아내와 두 아들을 보며 제 신앙생활을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두 번째 성취, 건강에서의 성취

저는 태어날 때부터,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부터 감염이 진행 됐습니다. 당시에 교회를 다니진 않았지만,

누군가에게 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를 했었습니다.

다행히 약이 개발되면서 지금까지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지금 먹고 있는 약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약이지만,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먹어왔습니다.

이전에 간의 섬유화가 진행되어 우려가 됐었습니다.

그러나 친구인 의사의 권유로 간 검사를 했는데, 아주 건강한 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건강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약을 먹을만큼 아주 건강한 몸을 지니고 있진 않지만,

하나님께서 이런 몸을 주심으로 제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노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성취, 직장에서의 성취

2020년 9월 한 고등학교의 교장으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저는 생각도 없었고, 건강치도 않아 교장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연히 제가 속해있던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장학사님의 말씀에 의하여,

한 학교의 교장 모집공고를 알게 됐습니다.

저는 부랴부랴 서류를 준비하여 지원하게 됐고, 감사하게도 교장으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 학교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있었습니다.

학교는 하나 이지만, 세 개의 기관이 속해있어서 특별히 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유난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학생들이 많아 힘들었습니다.

또한, 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기 때문에 사택에서 지내며 가족과 떨어져 근무했습니다.

개인적인 건강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여 병원에 가는 일들이 잦았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기도로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한 것이, ‘더 성실히 내가 해야될 일들을 더 열심히 하고 기도로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자’ 였습니다.

다른 이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학교 발전을 위한 법률 제정’이 하나님의 은혜로 성취 됐습니다.

결국 이 법령이 제정되어 학교가 나라의 지원을 받게 되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 됐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구체적인 성취를 통해 진리와 능력을 보여주신 하나님에 대하여 증거하였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