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안동교회 배선궁 형제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배선궁 형제님께서는 박누가 목자님을 통해 전도되신 분이며, 박누가 목자님과 비슷한 연배로서 약 30년 이상 알고 지내신 사이라고 합니다.
세례(2019년 수세)를 받으시기 전 박누가 목자님께서 김천교회에서 시무하실 때부터 가끔씩 교회에 나오시면서 영은회 기간이나 특별집회가 있으면 참석하시곤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동교회 영은회나 교회 행사를 앞두고 대청소 등이 있을 때면 교회에 오셔서 도와주시곤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대만교회 방문도 하시게 되었는데 첫 번째 대만 방문 이후 교회 성도님들로부터 너무나 많은 감명을 받으셔서 “다음에 대만을 방문할 때는 세례를 받고 방문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2019년 대전 안동 연합 세례식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시고 2020년 2월 두번째로 대만을 다녀 오시면서 더욱 많은 은혜를 받으셨습니다.
어떻게 해서 참예수교회로 나오시게 되셨냐는 질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여 주셨기 때문”이라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는 대답을 하셨습니다.
원래 배선궁 형제님은 불교에도 심취하셨고 대순진리회에도 열심히 다니셨다고 합니다. 세례를 받으시기까지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 걸렸다고도 볼 수 있으나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정말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충만히 성령의 선물도 받게 되시고 더욱 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영육 간에 강건함을 얻으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