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참예수교회의 조수미, 배혜옥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 때에~…” 안식일 오전예배 전 성도들의 심금을 울리는 저 특별찬양은 대전교회 성도들만이 누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한국의 천상의 목소리라고 하면 ‘조수미’를 떠올릴 것입니다. 찬양을 사랑하는 필자에게는 왜 저런 은사를 주시지 않으신 건지 가끔 하나님을 원망하게 만드는 배혜옥 자매님을 참예수교회의 조수미라고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로마서 12장 6~7절)

 

매월 첫째주 안식일마다 천상의 목소리로 성도들에게 찬양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해 주고 있는 대전교회 성가대 샤론 성가대의 지휘자이신 배혜옥 자매님은 외부적으로는 대전시 유성구합창단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음악단체의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합창단 활동을 통해 찬양의 은사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성인이 된 후 교회에서 성가대 지휘자 사역을 하면서 초중고 시절 배웠던 지식으로는 사역에 대한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늦은 나이에 성악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로 부족한 가운데 수석으로 졸업할 수 있었으며, 제 재능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데 쓰임을 받기를 원합니다.”

 

현재 배혜옥 자매님은 대전교회의 전도부 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찬양의 은사로 교회 복음의 사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브리서 13장 15절)

 

찬양에는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배혜옥 자매님은 찬양 은사를 통해 성도들에게 많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대전교회에서는 새성전으로 이전 이후에 악기팀, 성가대, 독창 등 적극적으로 찬양으로 전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과 성품을 알게 되고 그가 하신 놀라운 일들을 듣고 알게 되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또 믿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