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필리핀에서 오신 죠셉 까빌레도 형제(89년생)를 소개합니다.
죠셉형제는 필리핀 만실리간 이라는 곳에서 신앙생활을 성실히 해온 형제입니다.
2023년 11월 한국에 일을 하기 위해 처음 입국했습니다.
평택에 위치한 포장지 회사에 입사하여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곧 며칠 후 회사동료에게 부탁하여 수원교회 주소를 보여주고 길을 안내해달라고 했고,
교회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었던 때에
마침 교회로 왔던 전홍희 목자를 만나게 됐습니다.
이내 우리 참예수교회 성도임을 알게되고 수원교회 예배당에서 함께 기도하게 됐습니다.
죠셉 형제는 반가움과 안도감에 눈물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1월 처음으로 안식일 예배를 드리게 됐고,
수원교회에서는 환영회를 통해 정식으로 전입신고를 했습니다.
2월까지 매주 안식일을 성실하게 나오던 형제는,
갑작스레 바빠진 회사의 업무로 약 5주 넘게 교회를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용기를 내어 회사에 사정을 얘기한 죠셉형제는
다시 교회를 나올 수 있게 됐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죠셉 형제는 봉사와 더불어, 전도 활동까지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등
타국에서의 신앙생활을 성실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죠셉형제의 신앙생활과, 죠셉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통하여
우리는 주 안에서 한 가족임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주님께서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 분인지 알게됐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죠셉형제는 한국에 2028년까지 체류하며 일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