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2023.4.26.(일) 참예수교회 대전교회(총회 교육훈련센터)헌당식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어둡던 이땅이 밝아오네 

슬픔과 애통이 기쁨이 되니 시온의 영광이 비춰오네…” 

 

대전교회 담임목자님이신 허명도 목자님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전국 교회에서 총 357분의 목자님, 성직자님, 각지교회 성도님들과 대전교회 102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셔서 함께 한목소리로 찬양드리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처음의 계획된 일정보다 더 많은 시일이 걸렸지만 모든 성도들이 인내하며 기도하게 하시고 전 성도가 하나가 되어 이 자리까지 오게 하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축 송Ⅰ 

헌당 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배혜옥 자매와 대전교회 소그룹연합의 축송으로 헌당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전교회 연혁보고 

현경애 교무님의 연혁 보고가 있었습니다. 

성전 건축기간이 길어지면서 어려움도 많이 있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총회와 공동건축을 하게 되고 각지 교회의 기도와 전국 모금을 통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큰 힘이 되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건축경과 보고 

현 대전교회 목자님이신 허명도 목자님께서 건축 경과 보고를 하셨습니다. 4층 복층 설계변경 및 건축자재 상승으로 인한 추가공사금액협의 등으로 인한 공사중단 및 재개, 그리고 최종 최종사용승인 및 건물등기까지의 경과 설명을 하셨고, 공사대금지급내역 및 건축기금 현황을 말씀하셨습니다. 

 

♡헌당서 기증 

 대전교회 전 성도와 전국 성도의 사랑과 헌신으로 건축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기를 소망하며 헌당서를 양희진 교무께서 총회장님께 기증하였습니다. 

♡치 사 

대전교회 시무하셨던 이엘리사 목자님께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이 성전이 바로 하나님이 택하신 성전이고 하나님의 이름이 있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도록 우리에게 허락하신 전이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여기 와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지켜보고 인도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았으니<역대하 7장 12절>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듣고 귀를 기울이리니<15절>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16절>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성전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대전교회 성도의 눈물 어린 기도와 헌신, 각지 교회의 사랑과 믿음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시며, 우리 각자 각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 축복 말씀 

총회장님이신 박은진 목자님께서 축복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편 122편 6절) 

네 성안에는 평강이 있고 내 궁중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7절) 

네가 내 형제와 붕우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 평강이 있을지어다(8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네 복을 구하리로다(9절) 

 

이번 대전교회 건축이 특별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총회와 공동건축을 하게 된 것이고 지난해 12월 준공검사 이후로 4개월 동안 10여개 총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성도님들이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일을 이루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대전교회에 더 많은 축복으로 함께 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하시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앞으로 대전교회, 총회를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해주실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축송Ⅱ 

헌당축하찬양으로 천안교회(예향성가대)와 청주교회(에바다성가대)에서 찬양해주셨고 이어서 호렙산 선교합창단의 축송이 있었습니다. 

♡ 축복 기도 

대전교회를 시무하셨던 장흥진 목자님께서 축복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모든 성도가 새롭게 건축한 성전 안에서 주의 뜻과 인도를 구하며 합심하여 기도할 때 들으시고 응답하심과 형통함으로 역사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 

 

 

바쁘심에도 불구하시고 이날 헌당예배에 참석해주신 각지 교회 목자님, 성직자님,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모든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주관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