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지난 7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전주교회에서 ‘전주·장항 연합 여름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이번 성경학교는 ‘하나님이 요셉을 부르셨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말씀을 듣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요셉의 삶 속에 함께하신 하나님을 배웠습니다. 특히 여름성경학교의 꽃인 시원하고 신나는 물놀이 시간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웃고 어울리며 더욱 친밀해지는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에는 장항교회에서 모세반(영유아) 4명, 초등부 4명으로 총 8명의 아동이 참석하였습니다.
아울러 1박 2일 동안 장항교회 아이들과 교사들을 위해 장소와 식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따뜻하게 섬겨주시고 사랑으로 헌신해 주신 전주교회 성도님들과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합 여름성경학교에 함께하는 이유
장항교회는 2024년부터 전주교회와 연합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전도되어 성령을 받고 세례로 거듭난 아동들, 전도 대상자, 그리고 모태신앙 아이들까지 포함해 총 12명의 친구들이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장항교회가 전주교회 연합 성경학교로 함께하는 데에는 소중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전도되어 거듭난 새 생명들에게 다른 지역에도 참예수교회가 있고, 나와 같은 믿음을 가진 또래 친구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직접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동일한 믿음을 가진 동역자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흔들리던 믿음이 다시 세워지는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2박 3일 일정의 동계영은회도 있지만, 부모님의 허락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부담이 적은 1박 2일 여름성경학교를 적극 활용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장항교회 아동부 친구들은 모태신앙 외에도 전도된 지 2년 남짓 된, 이제 막 싹을 틔우는 여린 새싹 같은 아이들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셨는데 왜 주일교회가 있나요?”, “삼위일체는 무엇인가요?”, “왜 참예수교회에 구원이 있나요?” 등 진리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올바른 신앙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있는 참예수교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동 수가 점점 줄어드는 인구 소멸 지역의 현실 속에서, 한 명의 아이를 주님께로 인도하는 전도의 사명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고 막중합니다.
장항교회 아동부 아이들이 바른 진리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나고, 더 많은 어린 생명들에게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 나수진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