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제목]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 (누가복음 18:15~17)

[설교자] 전홍희 목자

[설교일] 2024년 2월 17일 안식일 오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보여주십니다.

스스로 잘난체 하고, 자기를 높이는 사람들에겐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선 제자들에게 “과부처럼 기도하라”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

“겸손하게 기도하라” 라고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눅18:15)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당시 이스라엘엔 유명한 랍비들에게 자녀들을 데려가 축복기도를 요청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시대에 유명한 랍비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님께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런 이들을 꾸짖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아이들이 모이면 시끄럽고 정신이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자들은 이러한 상황이 예수님께

닥치지 않도록 사람들을 꾸짖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행동이었을 뿐입니다.

 

(눅18:16)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오늘 본문에 나오는 “어린아이”는 7세 미만의 아이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보다 지식도 많고,

가진것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가진것이 많을 수록 예수님을 가까이 두기 어렵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것들이 예수님을 가까이 하는데 장애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선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강조하셨습니다.

7세 이하의 어린이들 보십시오. 이 아이들은 온전히 자기 부모님께 의지합니다. 그리고 매순간 부모님만 찾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불안해 하지요.

우리도 이런 아이들처럼 예수님을 항상 의지하고 바라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린아이 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받느는 것” 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오늘 3가지 의미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1.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창12:1~4)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새로운 땅으로 가라는 말씀에 주저함 없이 순종하였습니다.

전혀 모르는 땅임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모든 식구를 데리고 이사를 갔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그 미음이 중요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아주 단순합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입니다.

그렇지만 신앙안에서 우리는 어떻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고, 나의 걱정과 나의 생각이 첨가됩니다.

성도님들은 천국이 있다고 믿으십니까?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마음과 같이 있는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저와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2.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민수기14:6~8)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방인들의 모습을 보고 전혀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정탐꾼들은 겁을 먹고 말았습니다. 믿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땅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이 말씀을 순수하게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생각으로는 이 모든 일이 불가능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불가능한 일이 있을까요?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히, 온전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베드로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유능한 어부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베드로에게,

아무런 어업관련 경험이 없는 예수님께서 깊은곳에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그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여, 깊은곳에 가서 그물을 던졌습니다.

결과는 어땠나요? 예수님의 은혜와 축복은 순수한 믿음을 가진 자들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천국이 가까이 있는 것을 믿습니다.

 

3.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찾아라 (요3:5~6, 9~10)

본문에 나오는 니고데모는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니고데모는 당시 최고의회인 산헤드린의 의원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니고데모를 꾸짖었을 때, 니고데모는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높은 직책에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히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하더라도,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떠나 산다면 낙오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말씀처럼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을 가져서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의 주인공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viUbGkdFJ6A